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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2-23 14:3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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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이대호(왼쪽)와 추신수.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대호가 '동갑내기' 추신수의 KBO리그 입성을 환영했다.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다. 부산고 졸업 후 KBO리그를 거치지 않고, 미국 무대에 직행했던 추신수는 지난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끝난 후 신세계에서 새 시즌부터 활약을 펼치게 됐다. KBO리그팬들에게도 첫 선을 보인다.

1982년생 동갑내기이자 같은 부산 출신 선의의 라이벌로 불렸던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도 추신수를 반겼다. 23일 추신수의 신세계 계약 소식을 전해들은 이대호는 "정말 축하할 일"이라고 기뻐하며 "신수가 한국에 꼭 한번 오고싶어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수 생활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대단한 커리어를 가진 친구고, 지금도 실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야구 팬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비록 다른 팀이지만, 두 선수는 새 시즌 KBO리그로 무대를 옮겨 함께 뛸 수 있게 됐다. 이대호가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일때 메이저리그에서 만났던 두 사람은 정규 시즌 개막전 신세계와 롯데의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이준영과 이주영이 영화 ‘모럴센스’에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23일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영과 이주영이 영화 ‘모럴센스’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모럴센스’는 겨울 작가의 동명인 인기 로맨틱 코미디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이주영과 이준영은 극 중 각각 정지우와 정지후를 맡을 예정이다.

‘좋아해줘’를 연출한 박현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모럴센스’는 무엇보다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기획과 투자해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투자하고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등을 구매한 적은 있지만 기획단계부터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모럴센스‘가 처음이다. 특히 ‘킹덤’ 등 드라마와 시리즈물에서는 기획부터 참여한 넷플릭스가 과연 영화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유키스에 합류하며 연예계 데뷔한 이준영은 JTBC ‘부암동 복수자들’을 시작으로 MBC ‘이별이 떠났다’, OCN ‘미스터기간제’ SBS ‘굿 캐스팅’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을 통해 이제는 차세대 남자주인공으로 성장했다. 현재도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KBS2 ‘이미테이션’과 넷플릭스 ‘D.P.’의 방송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은 물론 예능에서도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준영은 특히 이번 ‘모럴센스’를 통해 넷플릭스 제작 장편영화의 주연까지 꿰차며 현재 연예계에서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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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에서 꾸준히 이름을 알린 이주영은 지난해 TBC ‘이태원 클래쓰’, 영화 ‘야구소녀’ 등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이주영 역시 매 작품마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주목 받는 배우로서 OCN 드라마 ‘타임즈’에서 주연을 맡아 장르물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올해 실손의료보험 갱신을 앞둔 가입자 일부가 '보험료 갱신 폭탄'을 맞을 전망이다. 표준화 실손보험(2세대)과 구(舊)실손보험(1세대) 갱신을 앞둔 가입자들의 경우 보험 갱신시 그간의 인상률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누적 인상률이 5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표준화 실손 보험료는 지난달 10~12% 선에서 인상됐다. 지난해와 2019년에는 각각 9%, 8%대가 올랐으며 2018년에는 동결됐다. 2017년에는 회사별 편차가 커서 많게는 20% 이상 오르기도 했다. 보험사가 5년간 10%씩 네 차례 보험료를 인상했다고 가정할 경우 누적 인상률은 46%에 달한다.

구실손보험 역시 5년 누적 인상률이 50% 안팎에 달한다. 구실손보험은 2018년을 제외하고 2017년, 2019년에 10%씩 인상됐다. 작년에도 평균 9.9%가 올랐으며, 올해 인상률은 15∼19%가 적용될 예정이다. 5년간 누적 인상률은 53~58%이다. 실손보험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인상된 배경은 손해율 악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실손의료보험의 위험손해율은 전년 동기대비 2.6%p 증가한 131.7%로 집계됐다. 2019년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은 134%으로, 2016년(131.3%)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위험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수치로, 100%를 넘으면 가입자가 낸 돈보다 보험금으로 타가는 돈이 많다는 의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3, 5년 주기로 실손의료보험을 갱신하는 가입자의 경우 그간의 누적된 인상률이 반영되면서 보험료 인상률이 클 수 밖에 없다"며 "가입자의 연령과 개별보험사 상품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누적된 것이 한꺼번에 보험료에 반영됐다고 보면 된다. 보통 보험료가 30~50% 오른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손보험은 2009년 10월 표준화 이전에 판매된 구실손보험, 2009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판매된 표준화 실손보험, 2017년 4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신실손보험 등 총 3가지 종류로 나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구실손보험 가입자수는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24.9%에 해당하는 867만명이다. 표준화 실손보험은 전체 가입자의 54.7%에 해당하는 1902만명이 계약을 유지 중이다. 신실손보험은 656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8.9%를 차지한다.

올해 표준화 실손보험과 구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보험 갱신 부담때문에 신실손보험 또는 7월 출시되는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본인이 가입해 있는 실손상품의 보험료 인상 속도와 함께 병원 이용횟수 등을 고려해 새로운 실손보험으로 갈아탈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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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경향신문]



출판 분야 정부 표준계약서가 새롭게 적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존 표준계약서에 변화된 출판 환경을 반영한 개정안 6종과 오디오북 제작·거래에 대한 신규 표준계약서 제정안 4종을 포함한 10종의 정부 표준계약서를 확정해 고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계약의 목적과 용어에 대한 정의 규정을 신설하고, 출판사에서 계약 내용을 설명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해 계약 체결 전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종료 통보 기한이 끝나기 전에 출판사가 저작자에게 계약 기간 연장 등 변경 내용 통지 의무를 적시하는 조항도 추가됐다.

특히 계약기간을 저작권자와 출판사가 합의해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공란으로 뒀으며, 2차 저작물 작성권이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명확히 밝혔다.

앞서 출판계 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에서 지난달 발표한 통합 표준계약서에서 계약 기간을 10년으로 정하고, 2차 저작권을 출판사에 위임해 논란이 됐다. 최근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종이책과 전자책 계약서를 통합한 것과 소설·웹툰 등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될 때 적용되는 이차적 저작권을 출판사에 위임한 조항도 지적됐다.

작가단체들은 출판권 존속기간 10년은 관행적으로 통용되던 5년을 2배로 연장한 것이라며 반대 성명을 잇달아 발표했다. 상황 변화에 따른 계약 조건의 변경이나 해지에 대한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것이다.

출협은 출판사가 콘텐츠에 투입한 비용을 회수하고, 저작자도 안정된 수익을 얻도록 하기 위해선 계약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가단체의 반발이 잇따르면서 통합 표준계약서를 개선하는 절차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정부 표준계약서 보급을 위해 기존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요건으로만 명시했던 정부 표준계약서 사용을 ‘출판콘텐츠 창작자금 지원’, ‘우수콘텐츠 전자책 제작 활성화’, ‘오디오북 제작 지원’ 등 다른 3개 제작 지원 사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세종도서 선정구입 지원 사업’과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 등 도서구매 사업에도 적용한다.

문체부는 이번 표준계약서 마련 과정에 출협과 출판인회의 등 10개 관련 단체 관계자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출판계 단체에서 저작권 권익 보호에 다소 미흡한 내용으로 별도의 자체 계약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한다”며 “정부 표준계약서 사용의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고, 관련 협회·단체의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아파트 단지 최고 가격에 거래를 신고해놓고 취소하는 방식으로 호가를 띄운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실거래 허위 신고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앞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다가 취소된 아파트 거래 2건 중 1건은 역대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파악됐다. 호가를 띄우기 위해 거래 신고만 한 뒤 바로 취소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허위 신고인에 대해선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사안으로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악의적이고 반복적인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신고인은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현행 부동산거래신고법에는 허위신고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처벌 규정밖에 없어 고의로 호가를 띄우려고 허위신고를 한 신고인에 대한 처벌은 일반 형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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