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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08 15:05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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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업체 한샘의 불법 비자금 조성과 부정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7일 한샘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본사 21층 예산담당부서와 대외협력실 등을 수색했습니다.

한샘은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4개 광고대행사에 44억원이 넘는 돈을 각종 대금 명목으로 보낸 뒤 일부를 비자금으로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광고비 집행 문건과 부정청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한샘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진섭 기자(yjs@sbs.co.kr)

네이버는 1분기 내 티빙을 네이버 멤버십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사진 CJ]
네이버가 멤버십 서비스에 CJ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티빙(TVING)을 추가한다.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등을 노리는 네이버와 쿠팡이 모두 OTT를 구독 서비스에 장착하면서 150조원 규모의 이커머스 패권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네이버에 따르면 다음달 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하 네이버멤버십) 디지털 콘텐트 혜택에 티빙이 추가된다. 네이버멤버십은 월 4900원을 내면 결제금액의 최대 5%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추가로 디지털 콘텐트 이용권도 제공한다. 지금은 웹툰 쿠키 49개, 시리즈on 영화 한 편, 디지털 콘텐트 체험 팩 등 3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티빙 이용권이 추가될 예정이다.

네이버멤버십은 지난해 6월 출시한 회원제 서비스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적립 폭이 커 이커머스 이용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덕분에 출시 6개월 만에 회원 250만명을 모았다. 다만 디지털 콘텐트 혜택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특히 이커머스 경쟁사인 쿠팡이 지난달 24일 OTT ‘쿠팡플레이’를 출시하고 ‘로켓 와우 멤버십’에 이를 포함시키자 네이버멤버십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켓 와우 멤버십은 월 2900원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플레이는 이제 막 시작 단계라 아직은 콘텐트가 많지 않지만 점점 늘려나갈 것”이라며 “멤버십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와 쿠팡 구독형 멤버십.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하지만 네이버가 멤버십에 티빙을 추가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티빙은 tvN 등 CJ ENM 채널과 드라마·예능 명가 JTBC까지 총 39개 방송국의 콘텐트(총 6만5000편 이상)를 볼 수 있는 OTT라서다. 이제 막 출시해 독점 콘텐트가 부족한 쿠팡플레이 대비 콘텐트 경쟁력이 월등하다. 더구나 티빙 이용권을 따로 구독할 경우 최소 7900원을 내야 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트를 이용하지 않았던 네이버쇼핑 이용자들을 멤버십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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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의 네이버멤버십 합류는 네이버와 CJ의 1호 협력 사업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CJ그룹 계열사인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3곳과 주식 6000억원 어치를 교환했다. 네이버는 CJ ENM의 3대 주주, 스튜디오드래곤의 2대 주주가 됐다. 양사는 물류와 콘텐트 부문에서 다양한 협업 방식을 논의했고 이번에 티빙의 멤버십 합류를 이끌어 냈다. 향후 네이버쇼핑 거래액이 늘면 CJ대한통운의 물류배송 수요도 커지는 선순환이 가능하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10월말 3분기 실적발표 당시 “쇼핑·결제에서 물류로 이어지는 흐름에 완결성을 더하고 글로벌 콘텐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CJ 측과 자사주 교환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빅테크 '아마존' 전략

빅테크 모바일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커머스에 OTT를 접목하는 전략의 원조는 미국 아마존이다.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 ‘아마존 프라임’은 매달 약 12.99달러(약 1만 4122원)를 내면 빠른 배송에 무제한 음악감상, 아마존 프라임비디오(OTT)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억 5000만명 이상의 충성도 높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국내 이커머스 톱2인 네이버와 쿠팡도 유사한 효과를 노리고 OTT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145조원으로 2019년(135조 2640억) 대비 크게 늘었다. 조태나 흥국증권 연구원은 “아마존 전략은 이용자를 자사 서비스 내에 가두는 락인(Lock-in) 효과가 검증됐다”며 “영토가 넓은 미국과 달리 국내에선 배송 속도만으로 이커머스 경쟁력에 차이가 나기 어렵기 때문에 OTT 경쟁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letme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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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달이 뜨는 강' 고구려 역사에 남은 두 청춘의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그리고 강하늘까지 대세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만으로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일 '달이 뜨는 강' 측은 지난해 12월 31일 공개된 1차 스페셜 영상에 이어 2차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평강과 온달의 사랑에만 집중했던 스페셜 영상 1탄에서 더 나아가 스페셜 영상 2탄에서는 이들을 둘러싼 고구려의 정세와 다른 등장인물들의 면면까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말을 타고 어딘가로 달려가는 평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평강과 온달의 만남이 짧게 지나간 뒤 온달의 아버지 온협(강하늘) 장군이 등장하며 "목숨 걸고 지켜내야 할 단 한 사람, 사내가 칼을 드는 이유는 오직 그뿐이다"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와 함께 칼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온달, 평강을 업고 급하게 달려가는 온달의 모습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칼을 든 온달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금도 태왕이 되고 싶어?"라는 온달의 질문은 고구려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의 "고구려는 이미 나의 것이다"는 선언으로 연결되며 고구려의 복잡한 정세를 전한다. 그런가 하면 고원표의 아들 고건(이지훈)은 "저를 믿으셔야 공주님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고씨 부자와 고구려 왕족 사이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고조되는 분위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평강이다. 화려한 왕족과 어두운 살수를 오가는 그의 팔색조 같은 변신이 보는 이들의 뇌리에 꽂힌다. 걱정이 가득한 온달의 표정과 달리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도 "피하지 못할 순간에는 싸워야죠"라며 흔들림 없이 적을 베어가는 평강의 카리스마가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슬픈 표정으로 출정을 준비하는 고건, 의미심장한 표정의 해모용(최유화), 전쟁터에서 쓰러진 온달, 달빛을 받으며 떠나는 평강 등 네 청춘 남녀의 순간들이 앞으로 이들 앞에 휘몰아칠 운명의 소용돌이를 암시한다. 또한 "다치지 마라, 귀한 목숨이니까"라고 말하는 온달의 간절한 부탁이 심장을 찌르며 '달이 뜨는 강' 본 방송을 미치도록 기다려지게 한다.

'연기 맛집', '연출 맛집', '대사 맛집'을 예고하는 임팩트 있는 스페셜 영상이었다. 짧은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귀에 꽂히는 대사들이 작가, 감독, 배우의 완벽한 합으로 완성될 명품 사극을 예고한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암행어사: 조선 비밀 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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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광주은행 출신으로 2연임 성공

송종욱 광주은행장 [사진=광주은행]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광주은행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종욱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6일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송종욱 현 행장을 단독 추천해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송 행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2017년 9월 최초로 광주은행 출신 행장으로 선임된 송 행장은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고객중심 현장경영을 추진했으며 2019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한 바 있다.

이번에 또 연임에 성공하며 앞으로 2년간 광주은행을 더 이끌게 됐다.

그는 1962년생으로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했으며,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을 거쳐 수도권 영업부행장, 영업전략 총괄 부행장을 지냈다.

송 행장은 경영능력이 높은 평가받아 연임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9년 광주은행의 연간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은 1천733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천37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또 지난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상생카드 등 지역화폐 활성화 기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소상공인 지원 총력 ▲지역 금고 유치를 통한 지역 점유율 확대 등으로 지역민은 물론 직원들로부터 신임을 받았다.

광주은행은 지자체 금고 유치전에서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금고를 수성했고, 광산구, 목포시, 순천시 금고도 신규 유치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특히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난해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마스크 각각 3만개와 긴급 구호 성금 등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금융지원도 이어왔다.

아울러 2018년 차세대전산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을 꾀하는 한편, 지난해 4월에는 국내 은행 최초로 베트남 증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을 인수하며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핀테크·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내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의 중소기업·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펀 송 행장은 지난 4일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 방향으로 ▲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 ▲ 수익성과 비용효율화를 통한 책임경영 기반 구축 ▲ 혁신을 위한 명확한 방향 제시 ▲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 ▲ 창의적이고 활력있는 문화 조성 등 광주은행의 새설계에 따른 전략을 밝히기도 했다.

이효정기자 hyoj@inews24.com
"16종 변이 실험, 백신 효능 그대로"

[토리노=AP/뉴시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자사 백신이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2021.1.8.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발휘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자사 연구진과 텍사스 의대가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변이 바이러스에도 화이자와 독일 연구소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이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화이자의 필립 도어미처 연구원은 "변이 바이러스는 더욱 빠른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백신으로 형성된 항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면서 화이자 백신이 변이에도 효과를 보여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는 16종의 변이를 시험했고, 이들 중 어느 바이러스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상당히 좋은 소식이다"고 말했다.

다만 "그렇다고 17번째 변이에도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며 여전히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영국발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N501Y'를 비롯한 23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남아공발 변이에서는 영국 변이에서 확인된 N501Y를 포함해 E484K의 변이 등이 확인됐다.

도어미처 연구원은 이번 실험을 통해 백신이 N501Y 변이에 효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아공발 바이러스에서 확인된 E484K 변이에도 백신이 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내기 위해 비슷한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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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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