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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1-18 13:5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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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년간 20조원 규모로 투입되는 뉴딜펀드 출범 소식에 중소형 벤처캐피털(VC)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출자자(LP) 확보가 대규모 정책 펀드 투입에 따라 대형 사모펀드(PEF) 중심으로 쏠릴 것을 우려해서다.

18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VC를 중심으로 신규 벤처펀드 결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달 들어서야 간신히 모태펀드 출자 펀드 결성을 마무리한 한 중소형 VC 관계자는 “당장 올해는 어떻게든 펀드 결성을 마무리했지만 내년 신규 펀드 결성을 위한 출자자 확보가 더욱 걱정”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사모펀드 전담 인력을 확보해 뉴딜펀드 결성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을 통해 6000억원을 우선 출자해 2025년까지 총 20조원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주된 투자 대상은 창업·벤처기업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PEF를 비롯해 디지털 사회간접자본(SOC),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분야까지 다양하다. 투자 방식 역시 신주·구주 등 주식부터 채권, 전환사채 등 메자닌 증권 인수, 대출까지 여러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미 올해부터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벤처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조성하기 시작했다. 스마트대한민국펀드와 차별화를 위해 초기 기업보다는 성장 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PEF 중심으로 펀드 결성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야당뿐만 아니라 국회예산정책처에서도 뉴딜펀드와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대한 중복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증권사 등 벤처투자시장의 큰 손도 벤처펀드보다는 뉴딜펀드에 관심을 더 기울이는 분위기다.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보다는 어느 정도 성장성이 확보된 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수익률 확보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PEF 등 자펀드 형태로 조성될 개별 펀드의 규모가 VC가 운용하는 벤처펀드에 비해 커 출자 의사를 결정하는 데 용이하다는 점도 뉴딜펀드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힌다.

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조성을 개시한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뉴딜펀드까지 투입되면 아무래도 출자자 입장에서는 보다 편한 쪽에 출자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면서 “관제 펀드라고는 하지만 보다 운용에 편의가 있는 쪽을 택하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렇다 보니 기존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참여하던 중소형 VC 사이에서도 고민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 VC 관계자는 “기존 출자자 상당수가 이번 모태펀드 출자 이후 내년부터는 출자 여력이 없다는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면서 “뉴딜을 위해 투입한 정부 자금이 외려 초기투자 시장 생태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기부에서도 출자자 다각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는 분위기다.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으로 인해 개인투자자의 신탁 출자가 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금도 출자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국민까지 공모펀드를 통해 뉴딜펀드로 자금이 흡수되면 초기투자 시장이 죽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초기 투자 시장이 쪼그라 들지 않도록 해당 부문에 일정 수준 출자 의무를 부여하는 등의 대책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코로나19 확산 예방·공공 부담 완화 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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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 식품의약국(FDA)가 17일(현지시간) 첫 승인한 루시라 헬스의 가정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 (사진=루시라 홈페이지 갈무리) 2020.11.18.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더힐 등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제약사 루시라(Lucira) 헬스가 개발한 이 키트는 가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일체형 진단 키트로, 30분 내에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 연령은 14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FDA는 이날 "스스로 샘플을 채취한 면봉을 용기에 넣고 돌리는 방식"이라며 "디스플레이의 불빛을 통해 30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한 FDA 국장은 성명에서 "이것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첫 번째 검사법"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공공 기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아마존, 온라인 약국 '아마존 파머시' 론칭
아마존 모토 '처방약 구입도 물건처럼 쉽게'
혈압약, 알레르기약 등 상비약 수요 클듯
수년간 사업 준비 후 팬데믹 시대 때 론칭
아마존 진출 소식에 약국 체인 주가 폭락
월그린 9.7% 급락…월마트도 2.1% 내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이 온라인 약국 사업에 뛰어들었다. 환자는 의사가 아마존에 보낸 처방전을 토대로 온라인 웹 혹은 모바일 앱을 통해 처방약을 주문하고 배달을 받는 식이다. 아마존은 지난 수년간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고, 코로나19 팬데믹을 적기로 보고 론칭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새로운 약국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온라인 약국 ‘아마존 파머시’ 론칭

1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내에서 처방약을 배달하는 형태의 온라인 약국인 ‘아마존 파머시(Amazon Pharmacy)’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마존 파머시의 모토는 간단하다. ‘약을 살 때도 다른 물건을 사듯 편하게 하는 것’이다. 환자는 처방약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결제를 할 때 보험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무료 배달을 포함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은 알레르기약, 혈당약, 두통약, 당뇨약 등 각종 일반 처방의약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CVS 등 오프라인 매장을 굳이 찾지 않고도 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특히 집에 상시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 혈압약, 알레르기약 등을 대량 구매하는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합성 마취제인 오피오이드 같은 통제 약물, 비타민, 보충제 등은 배달하지 않는다.

아마존 파머시 서비스는 18세 이상 아마존 고객이 그 대상이다. 미국 50개주 가운데 일리노이주, 켄터키주, 루이지애나주, 미네소타주, 하와이주를 제외한 45개주에서 일단 론칭한다. 나머지 5개주 역시 곧 추가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2018년 온라인 약국 ‘필팩(PillPack)’을 인수하며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다. 필팩은 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환자의 집에 미리 작성된 처방전에 따라 만든 약을 배달하는 회사다. 필팩이 구축한 제약 소프트웨어, 배송 센터, 의료 보험사들과 네트워크 등의 기반 위에서 아마존 파머시가 탄생한 것이다. 아마존은 인수 후 처방약의 온라인 판매를 위해 각 주정부의 승인을 확보해 왔다. 아마존은 의사가 합법적으로 처방전을 주문한 것인지 검증할 수단이 있다고 설명했다.

처방약 직접 배달받는 시대 열리나

필팩 설립자이자 아마존 파머시 부사장인 TJ 파커는 “쉽게 처방약의 비용을 파악해 가정에 전달하고 싶었다”며 “힘들었던 일을 쉽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CNBC는 “아마존의 온라인 약국은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처방약을 점점 우편으로 받는 트렌드라는 점에서다. 팬데믹 시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아마존이 또다른 길을 내려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밀 가니 아마존 프라임 부사장은 “새로운 혜택이 (기존 아마존의) 회원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아마존 회원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에도 득인 것이다.

전자상거래 공룡이 본격 움직이면서 기존 대형 약국 체인들은 긴장하고 있다. 월그린, CVS 등 전통적인 약국 외에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월마트 등도 마찬가지다. CNBC에 따르면 미국 약국 시장은 3000억달러(약 331조8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월그린과 CVS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3%, 8.59% 각각 하락했다. 월마트는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2.01% 떨어졌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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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 등 제작진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법정에선 피해 연습생 12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18일 업무방해와 사기 혐의로 기소된 CJ ENM 김용범 총괄 PD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연예 기획사들에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가 더해진 안준영 PD는 징역 2년에 추징금 3600여만원을 선고받았다. 보조PD였던 이 모 PD는 투표 조작 관련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사기 범행의 피해액이 1심 판단보다 적다고 보고 1심 판결을 파기했지만, 엄벌의 필요성을 고려했다며 1심 형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안 PD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1심이 선고한 벌금형이 너무 가볍다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CJ ENM 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는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아이돌 멤버를 직접 뽑는다는 점을 내세워 인기를 끌었다.

안 PD 등은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연습생들에게 혜택을 준 혐의(업무방해·사기)를 받는다. 이와 별도로 안 PD는 2018~2019년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3600여만 원 규모의 향응을 접대받은 혐의(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안 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과의 술자리는 친분관계에 의한 것으로 프로듀스101의 출연이나 방송 분량 등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안 PD가 자신에게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의 순위를 실제 조작해줬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순위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시킨 피해 연습생들은 평생 트라우마를 지니고 살 수밖에 없게 됐고, 국민 프로듀서로서 자부심을 가졌던 시청자들은 방송에 대한 극도의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었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결과는, 참담하게도 모두가 패자가 되고 말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오늘 법정에서 투표 순위 조작 범행으로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 12명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기도 했다. “피해 연습생이 누구인지 밝혀져야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법정에서 공개된 피해 연습생은 시즌 1의 김수현·서혜린, 시즌 2의 성현우·강동호, 시즌 3의 이가은·한초원, 시즌4의 앙자르디 디모데·김국헌·이진우·구정모·이진혁·금동현 연습생이다.

다만 재판부는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 명단도 공개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들이 안 PD 등을 대신해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 사건 재판은 순위를 조작한 피고인들을 단죄하는 재판이지,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믿고 최선을 다해 젊음을 불태운 연습생들을 단죄하는 재판이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오늘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으로 문자 투표 비용 100원을 손해 봤다며 배상 명령을 신청한 A 씨에게, 세 PD가 공동으로 100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배상 신청액보다 사건 진행을 위해 들어간 비용이 훨씬 많았으나, 문자투표 비용 100원이 피고인들이 시청자를 속인 기만행위임이 명백하다”며 “시청자를 속인 사기 범행에 해당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손호영 기자 muse@chosun.com]
tvN '산후조리원' 캡처 © 뉴스1영상 바로보기

tvN '산후조리원'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산후조리원' 최리가 장혜진의 걱정에 '심쿵'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이루다(최리 분)는 산후조리원장 최혜숙(장혜진 분)과 사사건건 대립했다. 이루다의 남자친구는 최혜숙의 아들인 우석(무진성 분)이다.

최혜숙은 아들 커플이 결혼하지 않은 채 아이를 출산한 것을 염려했다. "우리 얘기 좀 할까?"라더니 "두 사람 계획이 듣고 싶은데?"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이루다는 "생각을 좀 더 해보기로 했다"라고 솔직히 밝혔지만, 최혜숙은 아직도 생각을 하냐며 탐탁지 않게 여겼다.

최혜숙은 "아이가 뱃속에 있던 열달 동안 두 사람은 결혼 생각은 안 해봤냐"라며 "그럼 아이를 만들지 말았어야지, 어쩜 그렇게 무책임하냐. 아이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자랄 권리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이루다는 "그런 게 어딨냐.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 있다. 그래야 저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한 것"이라고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이후 이루다는 조리원 내에서 만난 최혜숙에게 "원장님! 저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되겠냐.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와서"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최혜숙은 내심 결혼 얘기를 기대했지만, 이루다는 수유 속옷 디자인만 물어봤다. 최혜숙은 "답이 안 나온다는 게 이런 거였냐"라며 어이없어 했다. 이루다는 "밤새 고민해 봐도 답이 안 나와서. 시간 되시면 피드백 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혜숙은 기가 차다는 표정을 지었다.

tvN '산후조리원' 캡처 © 뉴스1영상 바로보기

tvN '산후조리원' 캡처 © 뉴스1
둘은 여러 사건으로 대립했고, 이루다는 "제가 이렇게 마음에 안 드는데 왜 계속 결혼하라고 하셨냐. 이상했다. 그냥 아이 엄마이기만 하면 되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때 이루다는 어지럼증을 느끼고 쓰러지려 했다. 최혜숙이 부축해 방에 데려다줬다.

최혜숙은 진심으로 걱정했다. 그는 "내가 산후조리만 20년이다. 딱 보면 모르겠냐. 혈색 없고 입맛 없는 거 보면 안다. 빈혈 증상이다. 네가 아무리 어리고 건강하다지만, 애 낳는 건 정말 몸이 많이 상하는 일이다. 그러니까 몸 따뜻하게 양말 신고 몸에 좋은 거 먹고 무거운 거 들지 말고 많이 자고 네 몸을 아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최혜숙은 "그리고 수유 브라에 그런 거친 레이스는 쓰지 마라. 아이 얼굴에 닿는데 누가 그런 브라를 쓰겠냐"라고 말했다. 이루다는 감동받았다. 그는 "제가 드린 거 해보신 거 아니냐. 완전 심쿵이네"라더니 "원장님 저 좋아하죠? 그래서 저 보고 자꾸 우석이랑 결혼하라고 하는 거죠?"라며 애교를 부려 둘의 관계 발전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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