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파워볼게임

파워볼픽 엔트리파워볼 파워볼게임실시간 홈페이지 주소 바로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0-12 13:19 조회14회 댓글0건

본문


sky2.gif






"이강세는 지난해 청와대서 하소연 들어줬다…조언만"
"도움요청에 노력 않아…재차언급 주호영에겐 경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서 라임자산운용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신에게 5000만원을 줬다는 취지의 법정진술을 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배후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12일 오전 검찰에 고소하면서 "1원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회장의 위증과 명예훼손적 진술,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의해 명예가 훼손됐고, 국민은 혼란스러워하며 야당은 정체공세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58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푸른계열 정장에 노란색 넥타이 차림으로 나서 이같이 밝히며 김 회장의 위증 및 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선일보와 언론사 기자 등에 대한 민사소송은 서울중앙지법에 온라인 접수했다.

강 전 수석은 "나를 아는 사람들이 제가 돈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정치인과 굳이 비교하지 않겠지만 이왕 이렇게 된 바에 정치공작과 공세, 인용보도하는 언론과 싸울 것이다"면서 "돈을 받지 않고, 돈을 줬다는 사람도 없는데 나에게 안 줬다는 것을 어떻게 입증하겠는가. 미치고 팔짝 뛰겠다"고 말했다.

강 전 수석은 지난해 7월28일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사장을 만난 전후 과정에 대해 "국회의원 시절 이 사장이 당시 광주MBC 사장이었기 때문에 알 수 밖에 (없었고) 이후 2~3년 만에 문자가 와서 청와대에서 만났다"며 "만남은 오래됐지만 깊은 관계는 아니지만 그동안 뭘 하고 어떻게 살았는지 이야기 중에 이 사장이 '한국경제(신문)에서 모함을 받고 있어서 (라임에서) 투자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해 '금융감독기구에서 검사를 받아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봉현 이름을 (페이스북에) '김봉연'으로 썼을 정도로 전혀 몰랐다"고도 덧붙였다.

'금융감독기구에서 검사받으라고 했는데, 정부 다른부처에 연락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는 "김 전 회장의 법정 진술에 따르면 제가 큰 소리로 김상조 실장에게 화를 내면서 전화했다는 증언이 있는데 거짓이고, 청와대는 그렇게 일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청와대 내부나 금감원(금융감독원)이나 금융감독기구 누구에게도 이 사장의 도움 요청을 전달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전 정무수석이자 국회위원으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 © News1 황기선 기자

그는 '이강세 (전 대표)를 고소한다고 했는데 왜 이번에 포함 안 됐는가'는 질문에는 "이 전 대표의 명예훼손적 발언을 확인할 수 없다. 누구에 의해서 김봉현이 발언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 순차적으로 확인 뒤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론사 중 조선일보만 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조선일보 기사를 봤는데, '강기정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표현이 따옴표 속에 있는데, 김봉현도 법정진술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불편함을 드러냈다. 또 "나머지 언론도 추가로 찾아서 당연히 제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수석은 "검찰이 정무수석과 관련돼 있는데, (자신에게 혐의가 있다면) 이걸 봐주겠느냐. 서슬퍼런 시절에도 검찰은 잡아넣으려는 게 기본 자세다"고도 말했다.

그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요청하고 경고한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잘 알고 지내며, 정무수석 때도 깊숙이 대화했는데 참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12일 국정감사 초반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검찰 개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로비 목적으로 5000만원이 건네졌다는 진술이 수차례 나온 상황이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동민 민주당 의원의 이름까지 언급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강 전 수석은 고소장 제출 직전 "백번 양보해도 청와대 안에서 (현금다발) 5000만원 전달은 너무 상식 밖이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앞서 강 전 수석은 지난 8일 김 전 회장 증언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직후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김봉현이 재판에서 진술한 내용 중 나와 관련된 금품수수 내용은 완전한 사기·날조"라며 "금품수수와 관련해 한치의 사실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1조6000억원대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 News1 안은나 기자
동행복권파워볼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표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7월 이 전 대표가 '내일 청와대 수석을 만나기로 했는데 비용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5만원짜리 다발을 쇼핑백에 담아 5000만원을 넘겨줬다"고 진술했다.

김 전 회장은 "정무수석이란 분하고 (이 전 대표가) 가깝게 지낸 건 알고 있었다"며 "이 전 대표가 인사를 잘 하고 나왔다고 했다. 금품이 (강 전 수석에게) 잘 전달됐다는 취지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측이 "피고인이 그 돈을 그대로 청와대 수석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느냐"고 묻자 "네, 그러한 명목으로 쓰겠다고 했다. 다 넘어가지는 않더라도 (수석에게) 넘어가겠구나 생각했다"고 답했다.

광주MBC 사장 출신으로 라임과 정치권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전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증거은닉교사·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됐다.

ace@news1.kr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 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 사진=노동신문(뉴스1)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유화적 메시지를 두고 여권에선 긍정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한반도 긴장 완화에 기여하는 측면에선 환영할 만 하지만,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등 생채기가 여전한 상황에서 여권의 '긍정' 표현은 국민 감정과 동떨졌다는 지적도 상당하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에서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며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손을 맞잡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 위원장이 육성으로 '남북이 다시 두 손 맞잡을 일을 기원한다'고 밝힌 건 남북관계의 숨통을 틀 수 있는 긍정적인 발언으로 평가한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 외에도 여권에선 김 위원장의 연설에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북측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수차례 강조한 '한반도 종전선언' 논의도 가속화되기를 원하는 모양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북한의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공개를 비난하는 야당에 대해 "남북 대화가 복원되고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코로나19를 포함해 인도·보건의료 분야에서부터 상호 협력이 재개되기를 바란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 내용은 모른척하냐"며 "하나만 보고, 하나는 외면하지 마라"고 비판했다.

외교부 산하기관인 국립외교원의 김준형 원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감성'을 중시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에서 북한 최고지도자로는 이례적으로 주민들을 향해 '고맙다', '미안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한 평가다.

그는 "김 위원장이 세계 지도자들의 유행을 감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스트롱맨들이 나와서 강력한 권위주의를 보이는 것 같지만, 그것 역시 (국민의) 분노에 기반한 것이다. 반대로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감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여권의 환영 반응 또는 김정은 위원장 개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표현에 대한 여론의 비난도 상당하다. 공무원 피격 사망 이후 김 위원장이 사과한 것을 두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계몽군주"라고 비유한 데 여론이 분노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유 이사장은 비판적 의견으로 '계몽군주' 표현을 사용했지만, 긍정적 어감으로 받아들인 많은 대중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부터 남북 관계가 경색돼 왔지만 여권에서는 북측에 대한 규탄이나 실효적 대응이 없는데서 국민 감정이 상처를 입었다는 분석이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지난 6월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전격 폭파한 장면이었다.

당시 지상파 방송의 관련 보도 시청률은 18.2%까지 치솟는 등 큰 국민적 관심이었다. 노동신문은 '파렴치한 책임회피 수법은 통할 수 없다'며 남측을 비난했지만 문 대통령은 '실망'으로 표현을 자제하는 등 대조적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북한이) 전 세계를 타격할 수 있는 신무기를 과시했는데, 문재인 정권은 '사랑하는 남녘 동포 여러분', 이 한마디에 남북대화의 복원을 기다린다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발언을 했다"고 여권을 비판했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12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 제출
"5000만원 준 적 없어" 명예훼손 등 혐의
"금품 1원 한장 받은 적 없다고 말하겠다"
김봉현·라임에 대해서도 "몰랐다" 주장해
주호영 대표 지목하며 "경고한다" 발언도
관련 기사 낸 조선일보에 손배소 제기해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강기정(왼쪽)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으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형사고소 및 조선일보 손해배상 소장 접수를 위해 들어가고 있다. 2020.10.12.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자신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증언을 법정에서 한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고소했다.

강 전 수석은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을 찾아 김 전 회장을 위증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 전 회장의 증언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한 조선일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강 전 수석은 이날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금품 1원 한장 받은 적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청와대라는 곳에서 한두푼도 아닌 5000만원을 받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조사 출석 요청은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며 "정무수석 재직 중일 때도 없었고 그만둔 후 현재 두달째인데 전혀 조사된 바가 없다"고 언급했다. 또 "만약 저에게 돈이 왔을 확률이 1%라도 가능성이 있었다면 변호사법 위반이 아니라 뇌물죄 혐의로 조사받고 기소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또 "제가 국회의원이던 시절 광주MBC 사장이던 이 전 대표를 알게 됐고 그 후 2~3년 만에 연락이 와 청와대 들어오고 나서 만난 적은 있다"며 "만남이 이어진 지는 오래됐으나 깊은 관계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당시 이 전 대표가 '라임과 자기 회사가 모함을 받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말해서 '그런 일은 되도록 빨리 금융감독기관에 검사를 받으라'고 조언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라임과 스타모빌리티의 관계와 김 전 회장에 대해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강 전 수석은 "제가 페이스북에 김봉현이라는 사람을 김봉연으로 썼을 정도로 전혀 모른다"면서 "라임 사태도 정무수석 업무가 아니었고, 이강세가 말한 게 라임이었는지 나중에 알았다"고 답했다.

기자회견 후 강 전 수석 측은 혐의를 구체적으로 적시한 고소장도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여기에는 김 전 회장에 대해 ▲이강세에게 고소인(강 전 수석)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5000만원을 지급 ▲고소인이 이강세 면전에서 김상조 정책실장에게 화난 어조로 '라임이 억울한 점이 많다'고 전화 ▲이강세가 고소인에게 인사하고 왔다는 말을 고소인에게 청탁의 대가로 5000만원을 주고 왔다고 말한 점 등이 모두 허위라며 고소 이유가 구체적으로 담겼다.
홀짝게임
또 '라임 전주 김봉현, 강기정 전 수석에게 5000만원 건넸다' 등의 제목으로 기사를 낸 조선일보 소속 기자 3명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강기정(왼쪽)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으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형사고소 및 조선일보 손해배상 소장 접수를 위해 들어가고 있다. 2020.10.12.myjs@newsis.com
강 전 수석은 이와 관련한 내용을 보도하는 언론사에 대해 추가적으로 고소할 뜻을 비치기도 했다. 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며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를 이용해서 자꾸 5000만원 받은 강기정으로 확정적 발언을 하는 주호영에게 요청하고 경고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증거은닉교사,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여기서 김 전 회장은 라임에 대한 금감원 검사 무마를 위해 청와대와 정치권 인사들에게 로비했다고 주장했고, 특히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진행된 이 재판에서 김 전 회장은 지난해 7월 하순 이 전 대표가 강 전 수석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전 회장은 "(이 전 대표가) 수석이란 분하고 고향 지인이라 가깝게 지낸 것은 알고 있었다"며 "(그날) 지방에서 올라가고 있다면서 비용이 필요하다고, 내일 만나기로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 전 회장은 "이 전 대표를 보자고 해 집에 있던 돈 5만원권, 5000만원을 쇼핑백에 담아 넘겨줬다"고 했다.

이후 김 전 회장은 이 전 대표가 '강 전 수석이 김상조 정책실장에게 직접 전화해 억울한 면이 많은 모양이라고 현장에서 화내듯 강하게 말했다'는 내용의 만남 후기를 들려줬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당시 "금품을 전달했다고 했냐"고 묻자 김 전 회장은 "네. 인사하고 나왔다고 했다"면서 맞다는 취지로 답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먼저 웃었다.

탬파베이는 12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2-1로 이겼다. 이 승리로 먼저 앞서갔다.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좌완 프램버 발데스 상대로 선발 제외됐고, 대타 기회도 오지 않았다. 오스틴 메도우스, 쓰쓰고 요시토모 등 다른 좌타자들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


탬파베이 선발 스넬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양 팀 선발이 모두 할 일을 했다.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1회 29개의 공을 던지며 고전했지만,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를 막았다. 휴스턴 선발 프램버 발데스도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이 1회 호세 알투베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가자 4회말 랜회와 디 아로자레나가 솔로 홈런으로 응수했다. 탬파베이는 5회말 2사 3루에서 마이크 주니노의 중전 안타로 다시 한 점을 앞섰다.

경기 후반 양 팀 모두 쉽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휴스턴은 6회 2사 1, 3루, 8회 1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를 뽑지 못했다. 6회에는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8회에는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바뀐 투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맞아 병살타를 때렸다. 9회에도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지마, 불러들이지 못했다.


아로자레나는 4회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탬파베이는 6회 볼넷 2개로 주자를 쌓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고 7회에는 선두타자 케빈 키어마이어가 2루타로 출루했으나 잔루에 그쳤다. 키어마이어는 이날 3회와 7회 두 개의 2루타를 기록했지만, 모두 홈을 밟지 못했다.

양 팀 불펜이 잘했다. 탬파베이는 존 커티스, 라이언 톰슨이 1이닝씩 맡았다. 애런 루프가 8회 올라와 사구와 볼넷, 피안타로 만루에 몰렸지만 디에고 카스티요가 구원 등판해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카스티요는 내친김에 9회까지 맡았다.

휴스턴은 에놀리 파레데스가 7회 1사 1, 2루 위기에 등판해 두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고, 롯데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브룩스 레일리는 8회 주자 두 명을 내보냈지만, 직접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5월부터 4개월간 85건 '주민 갑질 신고'..경찰, 64명 입건
고(故) 최희석 유족 "제2, 제3의 최희석 발생해선 안 돼"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을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고인이 생전 생전에 근무하던 경비 초소에 마련된 분향소에 모여있다. 사진은 지난 5월11일 촬영된 분향소 앞에 모여든 주민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을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고인이 생전 생전에 근무하던 경비 초소에 마련된 분향소에 모여있다. 사진은 지난 5월11일 촬영된 분향소 앞에 모여든 주민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김영은 기자] # "언론에 나온 그 경비원 사건 알지?" 지난 6월,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는 방문객이 경비원에게 고(故) 최희석 씨 사건을 협박의 소재로 사용하며 약 50분 동안 소동을 벌였고, 같은 달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는 입주민이 말싸움 끝에 경비원에게 커피를 뿌리는 등 갑질을 했다.

# "어이 종, 주인 행세 하지 마" 지난 7월, 서울 성북구의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은 단지 내 헬스장에서 달력을 치웠다는 이유로 입주민에게 이와 같은 폭언을 들었다. 입주민은 고함을 지르고 반말을 하며 경비원을 모욕했다. 또한 지난 8월, 서울 은평구에서는 천장 누수 문제로 민원을 제기하던 아파트 입주민이 뜨거운 물을 경비원의 목에 끼얹었다.

# 11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한 입주민은 아파트 경비원이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슴을 밀쳐 넘어뜨리고 어깨를 때리는 등 폭행했다. 또한, 지난달 태풍 '마이삭'이 불어닥친 당시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은 입주민으로부터 새벽 3시에 순찰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태풍으로 인해 지붕이 떨어지고 비바람이 치는 상황이었고 경비원은 '안전이 우선이니 절대 나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였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5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었던 故 최희석 씨는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 등 끈질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하지만 이 사건 이후에도 특별 신고 기간 내에 비슷한 유형의 경비원 괴롭힘 사건이 여전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희석 씨 유족은 경비원에 대한 갑질이 여전하다면서 갑질 중단을 호소했다.

경찰은 최 씨가 숨진 이후 보름 만에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아파트나 대형 건물에서 벌어지는 경비원 대상 갑질 행위에 대한 특별 신고 기간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지난 6일까지 4개월여간 85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중 62건에 연루된 64명을 입건한 상태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정당한 보수와 안정적 고용, 부당한 업무 제한 등 열악한 노동 환경이 개선되고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갑질을 없애려면 노동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동자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비원 괴롭힘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경비원을 부당하게 괴롭히는 행동을 금지하는 조항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입주자 등은 경비원의 업무에 부당하게 간섭할 수 없으며 법령에 정해진 업무 외에는 시키지 못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는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이번 달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는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피해노동자가 요청할 경우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비원에 대한 갑질이 여전히 곳곳에서 일어나는 가운데 시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네티즌들은 '저런 기본적인 내용을 규약에 담아야만 실행된다는 현실이 부끄럽다', '사람이 세상을 떠나야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씁쓸한 현실', '개정된 법을 각 아파트 현관문에 대자보처럼 붙여서 홍보해야 갑질이 줄어들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故) 최희석 씨의 유족은 경비원 상대 갑질 자제를 당부했다. 유족은 "요즘도 여전히 갑질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국가와 정부가 법을 개정하는 것만 믿고 제2, 제3의 최희석이 생겨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내가 갑이고 네가 을이다'라고 여기지 말고 '당신이 있어서 내가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희석이처럼 고통받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다. 제발 더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파워볼실시간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