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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11 16:0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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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장애를 가진 시민에게 뒷수갑을 채워 이송한 제주경찰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주의 권고 조치를 받았다.

11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3일 제주도내 한 애견숍에서 손님 A씨와 업주 B씨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들은 강아지 분양과 관련해 시비가 벌어졌고 손님은 계약금 환불을, 업주는 가게에서 퇴거를 요구하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형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1시간가량 갈등이 이어지며 손님 A씨가 가게에서 나가지 않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의수를 착용한 A씨에게 뒷수갑을 사용한 뒤 순찰차에 태워 지구대로 이송했다.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는 “수갑 사용 자체가 부적절했으며 특히 뒷수갑을 사용한 것은 그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국가인권위는 “사건 당시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A씨가 체포를 거부하려 약하게 팔을 움직였지만 폭행이나 자해 등의 우려가 없었다”며 “체포 이후 별다른 저항 없이 순찰차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엔트리파워볼

이어 “긴박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는데도 경찰관은 A씨가 의수를 착용한 경증장애인인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주의 의무를 게을리했고 ‘수갑 등 사용지침’을 위배했다”고 지적했다.

수갑 등 사용지침에 따르면 신체적 장애나 질병, 신체상태로 인해 수갑을 채우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갑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피의자 체포 시 진술거부권 및 변명의 기회 고지에 대해서는 형사소송법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일선 현장에서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국가인권위 침해구제제1위원회는 제주서부경찰서장에게 노형지구대의 소속 경찰관에 대한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

또 경찰청장에게 경찰청 범죄수사규칙 개정을, 법무부 장관에게는 진술거부권 관련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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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성희롱, 동성애 혐오, 성차별 등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루다는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출시한 20세 여대생의 인격을 가진 AI다. 이용자들은 친구와 메시지를 나누는 것처럼 이루다와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번엔 개인정보 유출 의혹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스캐터랩이 서비스하는 '연애의 과학' 이용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오픈채팅방을 열었다.

연애의 과학은 자신의 카카오톡 대화 데이터를 넣고 유료 결제를 하면 이를 분석해 애정도 등을 보여주는 앱인데, '이루다'가 이 연애의과학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루다가 실명 이름, 상세 주소 등 개인정보를 말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루다에게 옛 애인의 애칭을 말했더니 비슷한 말투까지 구사했다고 주장했다. 연애의과학 이용자들은 테스트 분석·신규서비스 개발용에 사용된다는 점을 고지 받았을 뿐 데이터가 어디에 이용되는 지 등의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다는 점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논란이 일자 회사 측은 "이루다의 학습은 연애의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이 맞다"면서도 "학습에 사용된 모든 데이터는 비식별화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내부에서 민감할 수 있는 이름, 전화번호·주소 등을 포함한 숫자 정보, 영어 등을 삭제해 데이터에 대한 비식별화·익명화 조치를 취했다"면서 "데이터에서 한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들이 제거된 상태고, 추가적인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통해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루다' 동성애 혐오·차별성 발언 논란


이에 앞서 이루다는 대화 과정에서 차별적 의견이나 편견을 드러내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주요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이루다의 발언을 두고 논쟁이 거셌다.

당초 AI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이루다는 성소수자,장애인에 대한 차별성 발언으로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 이용자가 레즈비언에 관해 질문하자 이루다는 '혐오스러워', '소름끼친다', '거부감이 든다'라고 답하면서 이용자들의 우려가 제기됐다. 또 '장애인이면?'이라는 질문에 '어쩔수없이 죽어야지'라고 답하거나, 지하철 임산부석에 대해서는 '혐오스럽다' 흑인에 대해 묻자 '징그럽게 생겼다'고 답해 논란이 됐다.

"혐오·차별 해결되지 않으면 서비스 중단해야"


이 같은 지적이 계속되자 업계 전문가들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다음(Daum) 창업자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AI의 윤리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합의해 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불특정 다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봇이 성적지향에 대해 차별과 혐오하는 메시지를 내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서비스 중단 후 우리 사회 규범에 맞는 최소한의 차별, 혐오 테스트를 통과하는 지 점검 후에 다시 서비스하는 것이 맞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혐오와 차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AI 서비스를 하면 안된다"면서 "AI가 더 객관적이거나 중립적이지 않다. 설계,데이터 선정, 학습과정에 사람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어서 최소한 그 결과물이 차별이나 혐오를 유도하지 않는 지 사람이 들여다보고 판단하고 필요하면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작사 "모든 부적절한 대화 완벽히 막는 것은 어려워"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지난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든 부적절한 대화를 키워드로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좀 더 좋은 대화를 방향으로 학습을 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다. 1차 결과물은 1분기 내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라진 마이크로소프트의 '테이' 사례를 언급하며 "루다는 무엇이 안 좋은 말이고, 무엇이 괜찮은 말인지 적절한 학습 신호를 주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라면서 "나쁜 말을 무작정 따라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게 나쁜 말이라는 걸 더 정확히 알게 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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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新 로고·브랜드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경쟁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이 활발하다. 우선 회사의 얼굴과도 같은 로고를 바꾸거나 새로운 브랜드를 집어넣는 모습이 눈에 띈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갖춘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업계 흐름으로 풀이될 수 있다.

새해부터 새 로고를 앞세워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선언한 곳은 기아자동차와 GM이다. 이미 디지털 시대에 맞서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BMW와 폭스바겐 등을 견제하고, 자체적인 모빌리티 전략을 펼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기 콘셉트카에 신규 로고 처음 선보인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6일 온라인을 통해 총 303대 드론이 신규 로고를 형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인천 송도 일대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신규 로고가 균형 (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송호성 기아차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신규 로고는 이미 대중에게 익숙하다. 지난 2019년 서울모터쇼 등에 공개된 바 있는 전기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에 신규 로고가 새겨져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당시 기아차의 자체 로고가 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드론 303대를 동원한 기아차 신규 로고 퍼포먼스 장면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기존 타원형 엠블럼을 떼어낸 자리에 신규 엠블럼을 부착했다.

기아차의 신규 로고가 전기 콘셉트카에 먼저 새겨진 이유는 따로 있다. 올해부터 전기차 사업에 전념하겠다는 회사측의 의지가 일부 반영된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15일 새로운 로고를 활용한 브랜드 전략을 공개한다. 해당 전략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 서울 압구정에 있는 차량 체험 공간 ‘비트 360’ 일부 시설을 새로운 로고 디자인 콘셉트와 맞게 보완하는 등 자체적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기아차는 이미 2027년까지 CV를 포함해 전기차 전용 모델 7개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파워사다리

국내 자율주행 업계 협력도 예측된다. 기아차는 지난해 포티투닷과 모빌리티 전문 법인 ‘퍼플엠’을 설립한 만큼, 퍼플엠을 활용한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 플러그를 상징한 GM 새 로고, CES서 구체 소개 예정

GM은 지난 10일 자체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상징화한 로고를 발표했다.

샤론 가우치 GM 글로벌 산업 디자인 부문 전무 이사는 “이번 신규 로고 제작 건은 저희 팀이 각별하게 신경을 쓴 프로젝트였으며, 우리 팀원들뿐 아니라 16만4천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직원들을 대표하는 로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새로운 로고에 전세계에서 근무하는 제너럴 모터스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투영하기 위해 모든 디자인 단계에서 신중을 기하며 의미 부여를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GM 로고의 핵심은 바로 ‘m’자 아랫쪽에 새겨진 밑줄이다.


GM 신규 로고 (사진=GM)


GM은 신규 로고와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전기차 30종을 내놓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사진=GM)

GM에 따르면 선명한 파란색 톤의 그라데이션은 탄소 배출 제로의 비전이 실현된 미래의 청명한 하늘과 얼티엄 플랫폼의 친환경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둥근 모양의 모서리와 소문자로 구성된 로고는 보다 현대적이면서 포용적인 느낌이라는 것이 GM의 설명이다.

GM은 ‘m’에 적용된 밑줄이 기존 GM 로고 디자인을 계승함과 동시에 얼티엄 플랫폼을 시각화 했으며, 또한 ‘m’ 주변의 빈 공간은 전기 플러그 모양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GM은 11일 오후 11시부터 전기차에 대한 자체 전략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ES 2021에 직접 전한다는 방침이다.

GM의 새 로고는 자동차에 직접 새겨지지 않고 전 세계 주요 사업장에 새겨질 전망이다. 기존 쉐보레와 캐딜락 로고는 그대로 적용된다.

로고 변화 대신 ‘이름’으로 승부거는 현대차, 볼보

올해 국내 시장에 새로운 전기차를 내놓는 현대자동차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로고 대신 상징성이 돋보이는 이름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을 출시했다. 당시 하이브리드부터 시작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았다. 차량 판매에 전념하는 것보다는 친환경 전용 모델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강하게 표현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전체적으로 아이오닉 판매는 시원치 않았다. 현대차의 연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아이오닉 전기차의 2020년 판매는 전년 대비 26.7% 하락한 1천509대 판매에 그쳤다.

하지만 현대차는 아이오닉의 가치를 여전히 높게 보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아이오닉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아이오닉의 테마송인 ‘IONIQ: I'm on it(아임 온 잇)’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규 앨범 속 곡은 아니지만, 전 세계적인 파급 효과가 큰 방탄소년단을 통해 자체 친환경차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콘셉트카 근처에 포즈를 취한 방탄소년단. (사진=현대차)

볼보자동차의 ‘리차지(Recharg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아우르는 제품군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리차지’ 제품군 중 하나인 XC40 전기차를 국내 출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해당 차량의 예상 출시 시기는 올해 하반기며, 테슬라 모델 Y와 현대차 아이오닉 5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자동차 업계는 향후 몇 년간 새로운 로고와 자체 슬로건 또는 브랜드 명을 활용해 새로운 전기차를 내놓을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존에 강조해온 EQ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전기차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EQS와 EQA 등의 전기차들이 나올 예정이다. 2019년에 새로운 로고를 공개한 폭스바겐은 내년부터 ID.4.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해 시장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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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벌어진 초유의 의회 폭동 사태에 직업 관료들까지 동요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현직 외교관들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이례적인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8~9일 성인 570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4.7%포인트)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의사당 폭력 사태에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연합=AFP]
10일 (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외교관들은 국무부의 ‘이의제기 채널’(dissent channel)에 2건의 전문(電文)을 올렸다. 지난 6일 발생한 미 의회 난입 폭력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인 책임을 묻고, 이에 따라 수정헌법 제25조 4항 발동을 위한 법적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미 외교관들은 이 전문에서 “우리가 민주 절차를 방해하고 폭력과 협박을 사용한 외국 지도자를 비난하듯, 이번 사건에 대한 각 부처의 공개 성명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명시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대통령에게 책임을 지우는 데 실패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와 외교 정책 목표를 해외에서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은 더 훼손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정헌법 25조 4항에서 규정한 절차의 실행 가능성을 포함해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어떤 합법적인 노력도 지지해야 한다”면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부통령이 관련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요청도 담았다.

현직 외교관들이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국가 위험'으로 규정하고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AP는 “국무부 이의제기 채널은 통상 구체적인 외교 정책 결정에 반대하기 위해 사용됐었다”며 “(이번 전문은) 내용이나 그 범위 면에서 전례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미국 민주당이 이르면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하원에서 표결하기로 했다. [연합=UPI]
다만, 수정헌법 25조가 실제로 발동될 가능성을 두곤 의견이 분분하다. 발동 시 부통령이 즉각 권한대행을 맡도록 규정해 탄핵보다 과정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발동 때는 여러가지 법적 논란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수정헌법 25조가 긴급 수술을 하는 등 대통령의 부재 상황을 전제로 한 규정한 것이라 이번 경우에 적용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외교관들의 반발은 그간 외교 창구를 거치지 않고 위에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대외 정책을 꾸려나간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문에 참여한 외교관의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미 국무부는 전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은 상태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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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인 배우 차인표의 정리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청취자들에게 "너무나 반갑다. 목소리로 찾아뵈니까 더 반가운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어쩌다 보니 예능을 하게 됐다. 제가 관심 있는 분야라 배우면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DJ 박명수는 "'신박한 정리'는 본인이 기획한 거냐"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제가 말씀을 드렸다. 저한테는 이런 게 재밌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을 드렸다"고 답하며 "저는 정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열심히 한다. 나머지 네 사람은 정리하는 편이 아니다. 어지름의 속도를 제가 못 쫓아가겠다. 어질러 있을 때가 많다"고 이야기했다.파워볼사이트

이어 신애라는 "인표 씨도 더러웠는데 많이 좋아졌다. 전에는 치약을 쓰면 뚜껑을 열어놓고, 라면을 끓일 때면 스프를 흘리고 다녔다. 요즘은 진짜 깨끗해졌다"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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