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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09 19:2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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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가짜뉴스·화염과 분노 등 화제의 산실
세계 4년간 쥐락펴락…장관 즉석해고에도 활용
12년간 팔로워 8천800만명·게시물 5만7천개
대중과 직접소통…"가능성 일찍 눈떠 정적 무차별 공격"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이 12년 만에 영구 중단됐다.

지난 2009년 5월4일 당시 뉴욕의 부동산 재벌이던 트럼프 대통령의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 홍보를 위해 만든 게 출발이었다.

이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됐고 그동안 5만7천개가 넘는 게시물을 올렸으며, 팔로워가 8천800만명에 달한다고 A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계정[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에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을 둘러싼 시위대에 공감하는 글을 올렸으며, 폭력을 선동한다는 비판에 따라 결국 그의 계정은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정치는 신인이었지만 노련한 경영인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정치인들이 알아차리기 전에 소셜미디어의 힘을 발견했다고 한다.

적을 제거하고, 선거판을 흔드는 데 트위터를 이용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식은 당시로서는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고 AP는 전했다.

초기에는 책이나 TV 출연을 홍보하는 데 주로 사용했지만, 백악관 입성을 노리기 시작하면서 정적을 공격하고 '아메리칸 퍼스트'(American First)를 외치며 지지 세력을 규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족을 제외하고는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고 AP는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했을 때는 100개를 넘는 트윗을 쏟아내기도 했다.


기성매체들을 불신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중과 직접 소통을 표방하며 트위터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여왔다.(PG)[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컨대 CNN을 포함해 자신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서는 트위터에 '가짜 뉴스'(Fake News)라고 맞대응했다.

또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해고 소식을 접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트위터도 주목을 받았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밀월 관계에 들어가기 전에는 트위터를 통해 '로켓맨'이라고 부르고, 미국이 공격받는다면 '화염과 분노'로 복수하겠다는 트윗을 날렸다.

심지어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핵 버튼이 있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가진 핵 단추는 훨씬 크고, 강력하다고 전해달라"고 경고해 주요 뉴스를 장식했다.

그는 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서는 '슬리피 조'(Sleepy Joe),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는 '미친 낸시'(Crazy Nancy)라며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정이 지난 후, 또는 동트기 전 새벽에도 트윗을 올리며 분노를 토해냈다.파워볼실시간

그러나 임기 마지막 달에는 트윗 471개에 허위 정보라는 '딱지'가 붙어 공개 제한 조치를 받았다.


트위터 통해 의사당 난입 사태 비판하는 트럼프 대통령[UPI=연합뉴스 자료사진]


aayyss@yna.co.kr

[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성 수용자 가운데 첫 확진자도 나왔는데요.

동부구치소를 포함해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1,22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수용자 574명을 대상으로 벌인 7차 전수검사 결과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밖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차 전수검사에서 수용자 6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여성 수용자 가운데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집단감염 확산 이후 3일 주기로 전수검사를 진행해왔는데, 여성 수용자들의 경우 지난 2일 진행된 5차 검사까지 모두 음성판정을 받으며 검사 주기가 일주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 수용자들은 지난 5일 치러진 6차 검사에서는 제외됐고, 이번 7차 검사에는 포함됐는데 1명의 여성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현재까지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신천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사랑제일교회가 뒤를 따릅니다.

동부구치소를 포함해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1,223명으로 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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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유튜브 캡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인 TBS의 “일(1)합시다” 캠페인에 대해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린 뒤 자체종결 처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가 8일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에 보낸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해당 캠페인은 방송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기호가 1번인 정당(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키며 홍보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TBS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중지한 점, 현 시점에서는 해당 캠페인이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체종결 처리하였음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검찰 수사의뢰나 과태료 처분과 같은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선관위, 어떤 과정 거쳤는지는 “밝힐 수 없다”

다만, 선관위는 자체종결에 앞서 캠페인 관계자나 책임자에 대한 조사를 하거나 진술을 청취한 게 있는 지에 대한 중앙일보의 질의에 대해선 “처분의 결과와 달리 조사 과정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알려왔다.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상에서의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선관위 산하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가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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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윤두현 의원은 “선관위는 이미 이뤄진 행위가 불법인지 아닌지 살펴봐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선관위는 선거법 취지와 사회정의에 맞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TBS 홈페이지 캡처]

앞서 TBS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방송인 김어준·주진우씨, 배우 김규리씨 등 TBS 프로그램 진행자가 동영상에 출연해 “일(1)해야돼 이젠”, “일(1)하죠”와 같은 말을 하며 구독을 권유하는 형식이었다. 문제는 ‘일(1)’이 민주당의 선거 기호를 연상하게 했다는 점이다. 온라인에서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고, 결국 TBS는 지난 5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일부 지적을 받아들여 캠페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야당 “사전선거운동” vs PD연합회 “언론 순치 의도”

캠페인은 중단됐지만 여진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기호인 1번을 홍보하는 사실상의 선거운동”이라며 “사전선거운동을 금지한 선거법을 위반한 불법행위인 동시에 지상파 방송의 본분을 잊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특위는 다음날인 지난 5일에는 대검찰청에 캠페인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반면 한국PD연합회는 “(야권의) 불순한 의도”라고 비판하고 있다. PD연합회는 지난 7일 성명에서 “(TBS) 캠페인은 ‘구독자 1명의 작은 힘을 모아서 구독자 100만명을 이루자’는 뜻으로 시민의 뜻을 존중해 일하는 방송사를 만들자는 취지”라며 “작년 11월에 시작한 이 캠페인은 그 시기만 봐도 사전 선거운동과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를 사전선거운동으로 매도하는 것 자체가 선거를 앞두고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언론을 순치시키겠다는 불순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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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왼쪽부터), 전상현, 최원준.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2021 연봉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조만간 일괄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젊은 층인 박준표(29), 전상현(25), 외야수 최원준(24)이 고과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새 바람이 일고 있다.

조계현(57) KIA 단장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연봉 협상은 거의 완료했다. 1~2명 정도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가운데 투수 쪽에서는 박준표와 전상현이 가장 고과가 뛰어나고 타자 쪽에서는 최원준이 1위"라고 말했다.

KIA는 2020시즌을 정규시즌 6위로 마쳐 가을 야구에 실패했지만 투타에서 젊은 선수들을 수확했다. 조 단장의 언급대로 박준표, 전상현, 최원준이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박준표와 전상현은 마무리와 셋업맨을 번갈아 맡으며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로 올라설 발판을 마련했다. 부상으로 나란히 1군 엔트리서 빠지기도 했지만, 전상현은 15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45, 박준표는 6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했다.

여기에 '만년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최원준 역시 알을 깨고 나왔다는 평가다. 타이거즈 구단 역사도 새로 쓸 뻔했다. 지난해 8월 26일 잠실 두산전부터 9월 22일 광주 키움전까지 2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구단 최다인 이종범(1994~1995년)과 장성호(2001년)의 22경기 기록에 턱밑까지 다가갔다. 구단은 최원준과 면담한 끝에 군 입대를 한 시즌 연기해 좋은 성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준표와 전상현의 2020시즌 연봉은 각각 1억 1000만원과 7600만원, 최원준은 7000만원이었다. 조 단장이 정확한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셋 모두 따뜻한 협상 테이블이 예상된다. 전상현과 최원준은 억대 연봉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고 해서 훈풍만 부는 것도 아니다. 조계현 단장은 "형평성에 중점을 두고 협상을 했다. 연봉이 오른 선수도 있는 반면 삭감된 선수도 당연히 있다. 아무래도 팀 성적에 따라 시소처럼 왔다 갔다 한다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 왼쪽부터 최동환-정우영-고우석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올해 LG가 7회 이후 리드를 잡고 있다면, 등번호가 나란히 붙어 있는 세 선수가 7, 8, 9회를 책임지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우영이 등번호 59번 대신 18번을 달면서, 17번 최동환-18번 정우영-19번 고우석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만들어졌다.

정우영은 지난해 65경기에서 75이닝을 던졌다. '멀티 이닝' 경기가 많았다는 뜻인데, 전체 등판 수의 절반에 가까운 28경기(약 43%)에서 4개 이상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졌다. 이로 인해 정우영의 등판에는 늘 혹사 논란이 뒤따랐다.

셋업맨의 멀티 이닝 투구는 결국 믿을 수 있는 불펜 투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 정우영이 길게, 연달아 던지는 일은 조금씩 줄어들었다. 4아웃 이상 잡은 경기는 7월까지 30경기 가운데 16경기인데, 8월 이후 35경기에서는 12경기로 그 비중이 줄었다.

송은범의 반등과 함께 지난해까지는 필승조에 속하지 못했던 최동환이 7회와 8회에도 등판할 수 있는 투수로 떠오르면서 정우영어깨도 가벼워졌다.

최동환은 "기술적인 변화보다 정신적으로 부담감을 내려놓은 것이 가장 많이 좋아졌다. 코치님들과 계속 대화하면서 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려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뷔 후 가장 많은 54경기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한 최동환은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면서 "작년 마지막이 아쉬웠기 때문에 올해는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정우영은 등번호를 바꾸고 새출발한다. 'LG의 인대' 이동현 해설위원이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18번을 골랐다.

2년차 징크스 없이 순조롭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정우영은 이제 구종 추가, 보직 변경 같은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홀드 1위를 단기 목표로, 그 다음은 국가대표를 중장기 목표로 잡고 2021년을 맞이하고 있다.

마무리는 여전히 고우석이다. 지난해는 무릎 수술 여파로 기대에 걸맞는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올해는 25세이브 이상을 목표로 정했다.

또 하나의 목표는 '3년'이다. LG는 봉중근(2012~2015) 이후 3년 연속 풀타임 마무리 투수를 지킨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고우석은 "같은 자리에서 최소한 3년은 잘 해야 진짜라는 생각을 한다. 마무리투수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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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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