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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0-15 19:38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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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지 100일째인 오늘, 서울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진상규명과 대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288개 시민단체들은 연대체를 꾸려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관련 질의는 당초 예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이명수/국민의힘 의원/국회 행안위 : "권한대행께서 먼저 박 시장 사건과 관련해서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사전에?"]

[서정협/서울시장 권한대행 : "사건 자체에 대해서요? 전혀 몰랐습니다."]

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이 작동하지 않은 이유에서부터 비서 선발 방식과 업무 개선 방안까지, 서울시는 검토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

[이은주/정의당 의원/국회 행안위 : "성차별적 사적 노무는 성적 괴롭힘의 토양이 되기 때문에 성차별적 업무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서정협/서울시장 권한대행 : "행동강령 보여주셨는데, 그 위반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유권해석도 받아보겠습니다."]

국감이 열린 서울시청 밖에는 288개 여성·노동 단체가 모여 진상규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철저한 진상규명 지금 시작하라! 시작하라!"]

이들은 박 전 시장 사건이 직장 내 성차별 구조와 남성 중심의 권력구조에서 비롯됐다며 서울시장 보궐선거까지 견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0일이 "길고 괴로운 시간"이었다면서도 끝까지 진상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피해자 입장문 대독 :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서 진실을 규명하고 우리 사회가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을 반드시 지켜보고 싶습니다."]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와 고소 유출, 시장실의 방조 의혹까지..

경찰과 인권위까지 조사하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밝혀지지 못한 채 100일이 지났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 윤대민/영상편집:박경상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UNIST·삼성종기원

서동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리튬공기 수명 문제를 개선한 기술을 개발했다. UNIST 제공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2차전지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리튬공기전지의 수명 문제를 개선한 전지기술이 개발됐다. 용량이 커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리튬공기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서동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공동연구팀은 리튬공기 전지 내부 유기물질을 세라믹 소재로 바꿔 전지 수명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리튬공기전지는 공기 중 산소를 전극재로 쓰는 전지다. 이론적으로 상용화된 리튬이온전지보다 10배 이상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전극재로 금속을 쓰는 리튬이온전지보다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전기차 배터리로 활용하는데도 유리하다. 하지만 전지를 쓰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기고 활성산소가 전지 내부 유기물질을 계속 분해시켜 전지 수명을 줄이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연구팀은 전지 내부 유기물질을 대체할 고성능 세라믹 소재를 발견했다. 분자의 성질을 예측하는 양자역학 모델링 기법인 밀도범함수 이론을 통해 망간이나 코발트를 품은 페로브스카이트 구조 세라믹 소재가 리튬이온과 전자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찾아냈다. 세라믹 소재는 이온만 잘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자 또한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다.

유기물질을 세라믹 소재로 대체하면서 활성산소 문제에서도 자유로워졌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기존에 10회 미만이었던 충전 및 방전 수명을 100회 이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리튬공기전지를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후보로 꼽고 개발중이다. 목표를 1000km 주행에 놓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론상 리튬이온전지의 10배를 충전할 수 있지만 상용화 목표로 현재 주행거리가 약 400km 정도인 리튬이온전지의 2배 이상인 1000km를 잡았다. 서 교수는 "이론은 10배지만 작동까지 필요한 여러 문제를 고려하면 2배를 내기도 쉽지는 않다" 며 "이번 연구로 양극 쪽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아직 개발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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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1저자인 마상복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은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는 리튬공기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원천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새로운 세라믹 소재는 전자와 리튬이온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다”며 “리튬공기전지뿐 아니라 전지 분야에도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UNIST 기관 고유 사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터의 지원으로 이뤄진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 표지 논문으로 이달 13일 발표됐다.


UNIST 제공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시위대, 왕실 개혁·총리 퇴진 요구
1만8000명 참가 총리실로 행진
당국, 안보 위협 '긴급 포고령' 선포
시위 주최측 포고령 발효에도 집회


밤샘 시위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퇴진과 군주제 개혁을 촉구하는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15일 수도 방콕 정부청사 앞에서 밤샘 시위를 이어가다 자리를 깔고 눈을 붙이고 있다. 태국 경찰은 이날 새벽 5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포고령 발효 후 총리실 밖 집회 참석자를 해산시키고 20명을 체포했다. 방콕=AP연합뉴스
태국 정부가 왕실 개혁 및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를 상대로 ‘재갈 물리기’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긴급 포고령’(emergency decree)을 통해 △5인 이상 집회 금지 △국가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도 또는 온라인 메시지 전송 금지 △총리실 등 당국이 지정한 장소 접근 금지 등을 명령했다.

경찰은 국영 TV를 통해 “여러 집단의 사람들이 방콕 시내에서 불법 집회를 조직, 선동, 실행해 왕실 차량 행렬을 방해하고 국가 안보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런 상황을 효과적으로 종식하고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긴급 조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포고령은 이날 새벽 4시부로 발효됐다.

이번 조치는 전날 당국 추산 1만8000명에 달하는 집회 참석자들이 차벽을 뚫고 총리실로 행진하면서 왕실 차량 행렬과 대치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시위대는 수티다 왕비가 탄 차량을 호위하는 경찰을 향해 “물러가라”고 외치며 이번 반정부 시위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긴급 포고령 발효 이후 방콕 경찰청은 6개 중대를 동원해 총리실 바깥 밤샘 집회 참석자들을 해산시키고 이 중 20명을 체포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아논 남빠 변호사 등 시위 지도부 4명도 포함됐다고 현지 인권단체 변호사들이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태국 방콕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실 길목에서 반정부 집회 참석자들이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방콕=연합뉴스

지난 14일 오후 태국 방콕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실 길목에서 반정부 집회 참석자들이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방콕=연합뉴스
학생들이 주도하는 반정부 시위는 올해 2월 헌법재판소가 퓨처포워드당(FFP) 해산을 결정하면서 촉발됐다.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 총선에서 의회 제3당으로 발돋움한 FFP는 그간 헌법 개정을 통한 민주화를 주장해 왔다. 2014년 군부 쿠데타 이후 캄보디아로 망명했던 저명한 민주화 운동가 완찰레암 삿삭싯이 지난 6월 납치·실종되면서 시위는 더욱 확산했다.
특히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이 코로나19를 피하겠다며 독일 휴양지에서 외유를 즐기고, 세계적 스포츠음료 ‘레드불’ 공동 창업주 손자가 저지른 뺑소니 사건을 권력층이 비호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었다. 시위대는 쿠데타로 권좌에 오른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퇴진과 입헌군주제 국가인 태국에서는 금기시된 ‘군주제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포고령으로 반정부 시위 움직임이 잦아들지는 미지수다. 시위 주최 측은 방콕 중심가에서 또 다른 집회를 열 것을 공언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캐리 람 등 홍콩·중국 고위인사 10명에 2차 제재 "내정간섭" 항의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이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하면서 내외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2020.06.0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15일 미국의 알리바바 금융자회사 앤트 파이낸셜(螞蟻金融服務)을 금수 리스트에 추가한다는 소식에 거세게 반발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앤트 파이낸셜 제재 추진에 대해 외국기업을 압박하기 위해 국가의 안전보장 개념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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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젠 대변인은 중국기업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하겠다고 언명, 미국이 실제로 앤트 파이낸셜을 금수 명단에 넣을 경우 강력히 보복할 것임을 경고했다.

일부 언론은 미국 국무부가 홍콩 증시와 상하이 증시에 상장을 앞둔 앤트 파이낸셜을 안전보장상 이유로 규제 대상인 '엔티티 리스트'에 추가하도록 제안했다고 전해 중국 측의 경계감을 불렀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이날 미국이 중국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크게 내렸다.

또한 자오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을 비롯한 10명의 홍콩과 중국 고위 당국자를 홍콩자치를 침해하는데 관여했다고 특정해 제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를 가하려는데 엄중 항의했다.

자오 대변인은 홍콩 문제가 중국의 내정에 속한다며 미국의 조치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존준칙을 크게 위반하고 중국 내정에 함부로 개입하는 것으로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한다고 비난했다.

미국이 중국 발전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계속 일방적인 행동을 취하면 중국도 결단코 대항조치를 취해 국가주권 안전이익을 보호하고 중국기업의 관련인원의 합법적인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언명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전날(현지시간)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에 대응, 지난 7월에 제정한 홍콩자치법에 의한 수속절차 일환으로 캐리 람 행정장관 등에 대해 관련 조처를 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앞서 미국 재무부에 의해 제재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무부의 이번 특정으로 재무부는 앞으로 제재대상인 람 행정장관 등과 거래하는 금융기관을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으로 파악해 30~60일 이내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를 근거로 미국 은행의 융자금지와 외환거래를 못하도록 막는 제재가 발동된다.

조치 대상은 람 행정장관 외에 중국 정부의 홍콩정책을 관장하는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판공실 샤바오룽(夏寶龍) 주임과 장샤오밍(張曉明) 부주임, 홍콩 국가안전공서 정옌슝(鄭雁雄) 서장,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 뤄후이닝(駱惠寧) 주임, 홍콩 국가안보위 천궈지(陳國基) 비서장 등이다.

홍콩 측 인사로는 테레사 청(鄭若驊) 율정사장, 존 리(李家超) 보안국장, 크리스 탕(鄧炳强) 경무처장, 에릭 창(曾國衛) 행정제도·내지 사무국장 등이다.

국무부는 홍콩국가안전유지법(보안법)의 입안을 적극 추진한 람 행정장관에 대해 "비상사태 권한을 행사, 홍콩 주민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했다"고 비판했다.

홍콩자치법은 발효 후 90일 이내에 홍콩의 자유와 자치를 침해한 인물과 단체를 미국 의회에 보고하도록 정부에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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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주원이 7년 만에 '고스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고스트'가 7년 만에 재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 주연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고스트 (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다. 미국 브로드웨이, UK투어, 호주, 네덜란드에 이어 비영어권과 아시아 최초로 2013년에 한국에서 공연해 23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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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로 아카데미 극본상을 받은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뮤지컬 대본을 맡고, 'The Norman Conquests'로 토니상과 '마틸다'로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매튜 와처스가 연출한다. 팝 음악의 거장 데이브 스튜어트와 글렌 발라드가 음악을 맡고 영화 '해리 포터'의 마술 효과를 만들어 낸 폴 키이브가 특수효과로 참여했다.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최첨단 무대로 형상화했다.

영원한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루는 '고스트'가 이러한 아날로그 감성에 최첨단 LED 영상을 접목했다. LED판에 화려한 영상을 덧입혀 한정된 공간인 무대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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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위트 역에 주원, 김우형, 김진욱이 캐스팅됐다. 몰리 역에 아이비, 박지연이 출연한다. 오다메 브라운 역은 최정원, 박준면이 맡는다. 칼 브루너 역에 김승대, 백형훈이 출연한다.

15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콜에서 'Here right now', 'More', 'Are you a believer', 'I had a life', 'Rai & Hold on', 'I'm outta here' 등을 선보였다.

주원은 "이 시국에 배우들과 모든 관계자들이 열심히 만들었다. 공연을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감사하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커튼콜할 때 울컥한 기분이 있었다. 모든 걸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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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은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초연 배우들이 다시 모일 때 같은 마음이었다. 너무 행복한 추억이어서 다시 만나 너무 좋았다. 연습실에서 봤을 때 모든 배우들이 7년이란 시간이 헛되이 안 갔구나 했다. 7년의 세월이 보일 정도로 좋은 모습으로 모두가 성장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지금이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7년 전에 못 했던 내가 할 수 없던 걸 시도했고 합이 더 잘 맞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이 작품은 사랑을 다룬다. 남자가 죽었지만 여자를 지키려고 하고 여자는 남자를 잊지 못한다. 서로를 지켜주는 게 주된 내용인데 우리가 실제로는 할 수 있을까, 없을까 생각했을 때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은, 죽어도 연인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똑같이 공감하는 내용 같다. 누구나 꿈꿨을 사랑을 담아 영화도 오래됐지만 계속 사랑받은 게 아닐까 한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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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7년 전 초연과 비교하면 더 재밌어졌다. 7년 전보다 확실히 캐릭터에 대해 더 얘기를 많이 하게 됐다. 같은 역할을 한 우형이 형, 진욱이도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과 작품에 대해 더 많이 얘기했다. 이번 시즌에는 많은 시도를 할 수 있었다. 좀 더 여유있게 자유롭게 무대에서 놀 수 있도록 시도를 많이 했다. 이런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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