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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0-14 13:34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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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브랜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부산 공장에서 생산한 지 1주년이 됐다. 트위지는 1년 간 국내와 해외에서 2,800여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차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트위지가 지난 9월까지 1년 간 내수 978대, 수출 1,798대 등 총 2,776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르노 트위지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왔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 내 생산 부지와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제조업체, 협력업체,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트위지는 안전성을 강화한 강판 프레임, 4점식 안전벨트, 에어백, 탁월한 제동력의 디스크 브레이크까지 갖추고 있어 우수한 안정감과 편안한 주행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며 이륜차 등 기존 배달용 모빌리티보다 안전성이 뛰어난 트위지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해진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도 탁월한 품질의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냈던 부산공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현재 르노 트위지와 QM6는 물론 향후 XM3까지 전 세계 소비자들이 ‘메이드 인 부산’ 자동차를 특별히 더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앵커>

검찰이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어제(13일) 오전 전 금융감독원 국장 집을 압수수색했는데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전 금감원 국장 윤 모 씨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윤 전 국장이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에게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 관계자 등 금융계 인사들을 연결해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입니다.

김재현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지난 2018년 3~4월쯤 옵티머스 관계자 소개로 윤 국장을 만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윤 전 국장이 급히 3천만 원을 꿔달라고 요청하자 2018년 4월 12일 다른 옵티머스 관계자가 2천만 원을 송금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진술입니다.

검찰은 어제 윤 전 국장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특히 김 대표에게 받은 돈에 대가성이 있는지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국장은 지난 2014년 지역 농협 상임이사로부터 '금감원 검사에 따른 징계 수위를 낮춰달라'는 부탁과 함께 2천만 원을 받은 혐의, 2018년에는 모 업체 대표에게서 금융기관 대출 알선 대가로 1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구속 기소됐습니다.

윤 전 국장은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돼 온 국민의힘 김선동 사무총장이 총장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선동 사무총장은 오늘(14일) KBS와의 통화에서 “오늘 김종인 위원장을 찾아뵙고 총장직 사퇴에 대한 뜻을 밝혔다”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책임감을 가지고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당연직으로 임명됐던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게 됩니다.

당 관계자는 김 사무총장의 사퇴 배경에 대해 “경선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선수로 뛰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라며 “최근 당내 인사들이 보궐선거 후보를 준비하는 주자들이 경선준비위원회에 몸담으면 안된다고 언급한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파워볼실시간

경준위 위원장인 김상훈 의원이 오늘 MBC 라디오에 출연해 “선수로 뛰실 분이 심판단에 들어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힌 것과, 서울시장 후보를 염두에 둔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이 “경선 규칙을 만드는 경선위원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어제 경선준비위를 사퇴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김선동 총장은 당초 ‘보수 재건’ 헌신 차원에서 김종인 위원장의 권유로 사무총장직을 수락해 4개월간 당무를 맡아왔습니다.

당내 ‘자강파’로 불리던 김 총장이 당외 인사이던 김종인 위원장의 비대위에 참여한 건, 총선 참패 이후 당 재건과 동시에 이후 정치적 행보를 위해 당 장악력을 유지하기 위한 포석이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오는 비대위회의에서 총장 사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총장 후임 인선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스포츠월드=잠실 이혜진 기자] 화려하진 않아도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장시환(33·한화)의 2020시즌이 조금 일찍 마무리된다. 그간 참아왔던 팔꿈치 통증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장)시환이가 팔꿈치에 뼛조각이 있는 상태에서 시즌을 치렀다. 통증이 발생했다가 사라지길 반복했다”면서 “지난 등판(9일 대전 키움전)을 마친 뒤 ‘규정이닝을 채우고 싶은데 힘들 것 같다’고 말하더라. 올 시즌을 마치고 수술을 받으려고 했는데 빨리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장시환은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장시환은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32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14패 평균자책점 5.02 등을 올렸다. SK 외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6승14패)와 함께 리그 최다 패를 기록 중이지만 이것만으로 평가절하 하긴 어렵다. 운이 따라주지 않은 측면이 크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만 해도 11차례 작성했다. 득점지원이 많지 않았던 데다 불펜진 방화로 승리를 놓치는 장면도 여러 차례 연출되곤 했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박수를 보냈다. 2007년 프로데뷔 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데뷔 첫 규정 이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기에 가능한 일이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선발투수로서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턴을 거르지 않는 것”이라면서 “시환이는 부상이 있는 몸 상태로 로테이션을 지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물론 성적이 안 좋았으면 계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다행히 내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시작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앞서 장시환은 12일 검진을 받았다. 이번 주 내로 수술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20201시즌 전까지 재활할 시간은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시환의 빈자리를 메울 자원으로는 퓨처스(2군)에서 뛰고 있는 오동욱과 장웅정을 고려하고 있다. 오동욱은 고졸 2년차, 장웅정은 대졸 신인이다. 다만, 장웅정의 경우 선수등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엔트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한화 장시환이 팔꿈치 통증으로 2020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한다. 최다 패를 기록 중이지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줬다. 사진은 역투 중인 장시환의 모습.
애플, 13일 첫 5G폰 아이폰12 시리즈 공개
전작 대비 무게 줄이고 속도 높여
5G 고주파 대역 밀리터리파 지원…국내선 '그림의 떡'
출고가 전작과 비슷…액세서리 제외로 체감 가격은↑
아이폰12 공개 후 주가↓…서프라이즈가 없었다.
그럼에도 이름값 톡톡! 판매량은‘ 대박 예감’

그래픽=박혜림 기자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사옥 애플파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아이폰12 시리즈 4종을 선보였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조 연설에서 "5G를 통해 아이폰에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공언했다. 사진은 애플 언팩에 나선 팀 쿡 CEO의 모습.

애플 언팩에 나선 팀 쿡 CEO가 새로운 아이폰12를 소개하는 모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스펙 변화 예상수준, 서프라이즈는 없었다”(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수석 연구원).

애플의 주가가 아이폰 발표 당일 2.7% 하락했다. 시장 예상 수준 외 서프라이즈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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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3일(현지시간) 자사 첫 5세대(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드디어 공개했다. 일찌감치 5G폰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 화웨이 등 경쟁사보다 1년 가량 늦은 시장 진입이다.

애플이 야심차게 선보인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 대비 '가볍고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조 연설에서 "5G를 통해 아이폰에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공언했다.

5G 네트워크 탑재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충전기, 이어폰 등이 제외되며 체감 비용은 사실상 높아졌다.

시장의 예상을 넘어선 '서프라이즈'도 없었다. 시장의 아쉬움을 반영하듯 아이폰12 공개 이후 애플 주가도 3% 넘게 곤두박질쳤다.


아이폰 12 시리즈
직각 디자인의 귀환!…더 가볍고, 더 빨라졌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사옥 애플파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아이폰12 시리즈 4종을 선보였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시장의 예상대로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3년간 애플은 기본모델, 프로, 맥스 등 3종으로 '체급'을 나눠 출시해왔지만, 이날 행사에서 미니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디자인도 3년만에 바꿨다. 모서리가 둥근 베젤(테두리)에서 벗어나, 10여년 전 출시됐던 '아이폰4'와 유사한 직각 테두리를 차용했다. 또 아이폰11 대비 두께는 11% 얇아졌고, 부피는 15% 작아졌다.


아이폰 12(좌), 아이폰 12 미니(우).


속도도 높였다. 애플은 아이폰12에 스마트폰 칩으론 처음으로 5나노미터 공정기술이 적용된 'A14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경쟁모델 대비 50% 빠른 중앙처리장치(CPU) 속도, 50% 빠른 그래픽처리장치(GPU) 속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5G 고주파 대역인 '밀리터리파'(mmWave)를 지원한다. 특히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초광대역'(UWB)도 도입한다.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4.0Gbps, 최대 업로드 속도가 2.0Gbps에 달한다.


아이폰 12
출고가는 똑같은데 액세서리는 제외…체감 가격 '쑥'


이날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2의 시작가는 최저 용량 기준 ▷아이폰12 미니 699달러(국내 95만원) ▷아이폰12 799달러(109만원) ▷아이폰12 프로 999달러(135만원) ▷아이폰12 프로 맥스 1099달러(149만원)부터다.

아이폰11의 경우 같은 용량 기준 ▷아이폰11이 699달러 ▷아이폰11프로 999달러 ▷아이폰11프로 맥스가 1099달러부터 시작했다. 아이폰11의 가격이 아이폰12 미니 가격과 같아 사실상 아이폰12 가격은 다소 올랐다고 볼 수 있지만,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하다.

하지만 충전용 어댑터와 유선 이어폰 등이 함께 제공되지 않아 체감 가격은 올랐다. 전송·충전 속도가 향상된 'USB-C 라이트닝 케이블'만 제공된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 12는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 그린, 블루 5가지 색상으로,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아이폰12프로(우), 아이폰12 프로 맥스(좌).
'예상 빗나가지 않은 기대 이하' 평가…그럼에도 ‘이름값’ 판매량은 '대박 예감'


아이폰12 시리즈는 오는 16일(1차 출시국) 사전예약을 거쳐 23일 정식 출시된다. 1.5차 출시국에 포함된 한국은 23일에 사전 예약을 받은 뒤 30일 정식 출시한다. 이 가운데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미니는 아이폰12 및 아이폰12 프로보다 한 발 늦은 다음달 초 출시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 차질 등을 빚으며 전작보다 한 달여 늦게 공개됐다. 그만큼 시장의 기대도 높았지만, 실물 공개 후 시장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제원'이라는 평가다.

외려 실망스럽다는 평도 나온다. CNBC는 아이폰12 시리즈 공개 후 “애플이 자랑하는 가장 빠른 밀리미터파 속도(5G)를 대부분은 이용할 수 없다. 도시 지역으로만 제한되며, 도시에 살더라도 신호의 범위가 제한돼 벽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설상가상 5G 고주파 대역이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한국에서는 '그림의 떡'이다. 국내 출시되는 아이폰12 시리즈에는 밀리미터파를 지원하는 안테나도 빠질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12 후면 카메라 디자인


기대했던 120Hz 주사율 지원도 없었다. 주사율은 1초당 디스플레이에 재생할 수 있는 이미지 수를 뜻한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초당 더 많은 이미지를 재생해, 잔상 없이 부드럽고 생동감있는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 20, 갤럭시S20FE 등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엔 전부 120Hz 주사율이 적용됐다.

실제 이를 방증하듯 아이폰12 발표 후 애플의 주가는 한때 4% 가까이 급락했다가 2.7%로 마감했다.

그럼에도 판매량은 전작의 성적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1차적으론 애플의 5G폰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적지 않기 때문이지만, 미국의 화웨이 제재와도 무관치 않다. 세계 1위 5G폰 제조사 화웨이는 현재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핵심 부품 수급이 중단된 상태다.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 1분기 신제품 생산이 중단되며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수석 연구원은 “알려졌던 수준의 성능 개선외 서프라이즈는 없었다”며“ 그러나 코로나19와 5G가 만든 교체 수요로 인해 판매는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예년 대비 다소 늦은 10월 중순 출시에도 불구하고 올 12월까지 누계 판매량이 전년도 9월 ~ 12월간 판매된 아이폰 11 누계 판매량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도 애플이 올해 세계 2위 5G폰 제조사로 올라선 뒤 내년엔 5G폰 판매 1위 업체가 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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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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