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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2-23 14:3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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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개리 네빌은 맨체스터 시티의 강력함에 혀를 내둘렀다.

맨시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59가 되며 2위권과의 격차를 승점 10으로 유지했다.

최근 맨시티는 유럽 최정상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월 토트넘에게 0-2로 패배한 뒤에 2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무승부는 단 3차례에 불과하다. 현재 18연승을 달리고 있는 와중에 단 6실점밖에 하지 않을 정도로 공수에서 탄탄한 모습이다.

이에 네빌은 2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면 우리는 펩 과르디올라의 팀이 점유율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펩 감독이 가장 성공적이었던 시절을 보면 그의 팀은 수비가 환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빌은 현 맨시티의 수비는 상대를 질식시킬 정도로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질식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두 풀백인 주앙 칸셀루,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안으로 좁혀오고, 페르난지뉴가 그곳에 있다. 2명은 뒤에, 3명은 앞에 있는 5명의 수비 조직을 만든다. 이를 기반으로 그들은 계속해서 공격을 펼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맨시티한테 아스널은 너무 쉬운 상대였다. 첫 3라운드를 이긴 뒤 앞으로 나가 9라운드는 잽만 넣는 메이웨더의 모습 같았다.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건 특별하다. 과거 내가 1-0으로 이긴 많은 경기에서 항상 마지막 10분에 맹공격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펩의 팀은 맹공격을 당하지 않고 이긴다. 그만큼 그들의 수비는 환상적"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맨시티가 지난 시즌에 비해 수비가 확실히 개선된 이유는 역시 후벵 디아스와 존 스톤스를 꼽을 수 있다. 디아스는 현지에서 맨시티의 버질 반 다이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톤스는 완벽히 부활에 성공했다. 아직 13경기가 남았지만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경기 이상 벌어지며 우승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 맨시티다.

[앵커]
사퇴 입장을 고수하고, 휴가에 들어갔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실상 사의를 철회했습니다.

신 수석은 휴가에서 복귀한 뒤 자신의 거취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홍선기 기자!

신 수석이 거취를 일임했다고 하는데 결국, 사의를 접은 걸로 보면 되는 거죠?

[기자]
네,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신현수 민정수석이 오늘 휴가에서 복귀한 뒤 자신의 거취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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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취를 일임하는 것과 동시에 최선을 다해서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현수 민정수석이 오늘 아침 문 대통령 주재 티타임에 참석을 했고, 오후에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회의 석상에서 민정수석 거취와 관련된 입장은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로서 신현수 민정수석은 사실상 사의를 접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사의 철회가 아니라 거취를 일임했다는 표현 때문에 문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할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는데요.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신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걸 문 대통령이 반려했고, 이후 거취를 일임한 것이기 때문에 일단락이 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사의를 반려한 상황에서 거취를 일임한 민정수석을 해임할 가능성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 관계자는 또, 신 수석이 휴가 중이던 주말에 검찰의 후속 인사에 대해서도 협의를 하는 등 민정수석 업무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재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인사를 발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 수석이 박 장관에 대한 감찰을 요구했다는 보도 역시 신 수석이 직접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현수 수석이 장고 끝에 자신의 거취를 문 대통령에게 일임하는 형식으로 민정수석 사의 파동은 일단 수습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사의 표명과 반려가 반복되고, 이를 두고 청와대 내부와 여당 안에서까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이 이어진 만큼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홍선기입니다.

세계 5G 경쟁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스타트업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밀리미터파(28㎓) 테스트베드(사전 실험장)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스타트업들이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엔터테인먼트와 실감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5G 분야 신시장, 신사업 창출을 위해 밀리미터파 기반의 장치와 관련 부품 개발에 필요한 정합성 검증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테스트베드의 기지국, 단말기 등 실증 장비를 구축하고 KT는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과 기술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운영 주체로서 장비·시설 관리를 하고 5G 관련 공모전,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kaka@yna.co.kr
서보학 "범죄수사는 사법경찰관에…檢수사권 전면폐지해야"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전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위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입법 공청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2.23.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검찰의 수사 기능을 모두 이관해 수사를 담당하게 할 중대범죄수사청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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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지배하는 문명국가 어디에서도 검찰이 직접수사권을 전면적으로 행사하는 나라는 없다"며 "우리 검찰은 수사기관으로 그 정체성이 변질되면서 본연의 역할인 공소관으로서 요구되는 객관성과 중립성을 상실한 지 오래"라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기소독점과 기소편의로 무장한 검사가 영장청구권과 직접수사권을 통해 견제 장치 없는 권한으로 직접 수사에 나서는 상황에서 검찰은 독재자에 버금가는 절대권력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문제의 근원은 검찰의 직접수사권에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황 의원은 검찰에 남아 있는 부패범죄·경제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공직자 범죄·대형참사 등 6대 범죄와 관련한 수사권을 모두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에 이관하고, 검찰은 공소·기소만을 담당하게 하도록 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제정안을 발의했다.

그는 "현재 검찰에 남아있는 6대 범죄 수사를 모두 중대범죄수사청이 담당하도록 하고, 검찰은 기소 및 공소 유지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개혁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검찰 직접수사의 실질적 축소에는 실패했다"며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검찰은 수사를 얼마든 계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사·기소 분리를 주장하며 "형사소송법상 검사는 철저히 기소권만 행사하고 범죄수사는 사법경찰관이 행사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검사의 수사권은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2차 보완수사 역시 "검사는 보완수사 요구만 할 수 있도록 하고, 보완수사는 최초 사건을 수사한 사법경찰이 책임지고 수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수사 기능이 배제된 검찰이 영장청구권 역시 갖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수사권 없는 검사가 독점적으로 영장청구권을 갖는 건 논리적으로도 모순일 뿐 아니라 기소권자가 수사진행 여부 자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게 한다"며 "수사권 행사 주체가 직접 법원에 신청하고 독립된 법관이 적정성을 판단해 발부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소관 부처에 대해서는 "법무부 소속으로 하면 설치 신속성을 확보하고, 관련 공무원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도 "공소권자인 검사의 지배력이 여전히 수사에 미치게 돼 실질적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암묵적으로 결합될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가피하게 법무부에 설치한다면 검찰과 상호 인사 교류 완전 차단, 법무부 완전한 탈검찰화 등의 제도적 안전장치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도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산하에 설치하거나 별도 기관 소속으로 설치하는 방안 등도 제안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황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김승원·윤영덕·장경태 의원,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김기창 고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 오창희 인권연대국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그래미 수상만 6차례 전설 듀오


28년만에 해체 소식을 알린 프랑스 출신 듀오 밴드 다프트 펑크.
'전설의 헬멧'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가 28년만에 해체했다.

다프트 펑크는 22일 유튜브 채널 '에필로그'라는 8분 길이 영상을 통해 해체를 공식화했다.

영상은 사막에서 헬멧을 쓴 두 멤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멤버 한 명의 등에 부착된 시한폭탄 기폭 장치를 다른 한 명이 누른다. 시한폭탄을 단 멤버는 멀리 걸어가더니 폭발하고 화면에 '1993-2021' 문구가 등장한다. 1993년은 이들이 결성된 해다. AFP통신과 CNN 등 외신은 "다프트 펑크의 홍보 담당자인 캐스린 프레지어가 이들의 해체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다프트 펑크가 2006년 직접 연출한 영화 '다프트 펑크의 일렉트로마' 장면을 활용해 제작됐다.

다프트 펑크는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 듀오 밴드다. 학창시절 파리에서 만난 토마 방갈테르(46)와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47)가 결성했다. 하우스 음악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그래미 수상 경력만 6차례다.

데뷔 앨범 '홈워크'(Homework·1997)에 실린 싱글 '다 펑크', '어라운드 더 월드'의 히트에 이어 2집 '디스커버리'의 '원 모어 타임', '하더, 베터, 패스터, 스트롱거' 등으로 연타석 홈런을 쳤다. '디스커버리'는 이들의 대표 명반으로 꼽힌다.

2005년 3집 '휴먼 애프터 올'(Human After All)에 이어 2013년 발표한 4집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 역시 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대중에게 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로 유명하다. 2집 즈음부터 쓰고 나온 로봇 모양 헬멧은 이들의 상징이다.

동료들의 아쉬움이 쏟아졌다. 스타 프로듀서 마크 론슨은 "다프트 펑크는 흠 없는 유산을 남기고 판을 떠났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이들과 함께 작업했던 위켄드는 "그 여정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스타그램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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