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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1-18 13:4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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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IPO(기업공개) 과정에서 개인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이 기존 20%에서 최대 30%로 확대된다. 청약증거금에 따라 차등배정하던 기존 방식에 균등방식이 도입된다.

또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도 금지된다. 고액자산가들의 공모주 쏠림현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공개 공모주 일반청약자 참여기회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유망 공모주에 개인들의 투자열풍이 불었지만 낮은 배정물량과 청약증거금에 비례한 배정방식 등으로 참여기회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공모주 개인물량 대폭 확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식.(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현행 제도는 IPO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개인)에게 공모주의 20% 이상을 배정하도록 돼 있다. 이 때문에 거의 모든 IPO 기업이 전체 공모 물량의 20%를 개인에게 배정하고 있다. 이 개인 물량을 최대 30%로 늘린다.

우선 우리사주조합의 미청약물량의 최대 5%까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한다. 미달물량이 5% 미만인 경우엔 미달물량 전부를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한다.

우리사주조합은 코스피 20%, 코스닥 20% 이내에서 공모주 우선배정을 받지만 그동안 청약비달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미달물량은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돼왔다.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우선배정물량(10%) 중 5%도 일반청약자에게 이전한다. 하이일드펀드는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과 코넥스 상장주식을 45% 이상 보유하고, 국내채권을 60% 이상 보유한 펀드를 말한다.

2014년 도입된 우선배정제도가 올해말 일몰이 예정돼 있는데 배정물량을 5%로 축소하고 2023년까지 3년간 유지해 감축물량(5%)를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한다.

결국 현재 전체 공모주식의 20% 수준인 개인배정물량을 우리사주조합 미달물량과 하이일드펀드 우선배정 물량에서 일부 가져와 최대 30% 수준까지 높이겠다는 것이다.
◇'돈 많다고 다 가질순 없다'…균등배정 도입
공모주 배정방식도 바뀐다. 현재 청약증거금 규모에 따라 비율적으로 차등배정하는 방식은 소액투자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낮춘다. 실제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증거금 1억을 넣고도 2주밖에 받지 못했다.

이에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중 절반 이상은 '균등방식'을, 현행 청약증거금 기준 '비례방식'은 절반 이하로 낮춰 병행키로 했다.

새로 도입된 '균등방식'은 최소 청약증거금 이상을 납입한 모든 청약자에 대해 동등한 배정기회를 부여하는 방법이다. 주관사가 예상 청약경쟁률, 예상 공모가 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배정방식을 고안해 적용케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청약 접수결과 일반청약자 배정물량과 미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양 방식의 배정비율간 사후적 조정은 허용한다. 만약 균등방식의 수요가 미달하고 비례방식에 초과수요가 존재한다면 미달분을 다른 방식의 물량으로 이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중복청약 금지…투자자보호 절차 강화

삼성증권의 아파트 단지 주변에 위치한 지점들은 2일 아침 일찍부터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을 하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삼성증권은 청약고객을 위해 각 지점에 방역전담직원과 자동체온기 등을 운영했다. / 사진제공=삼성증권

또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도 금지된다. 금융위는 별도의 전산시스템을 한국증권금융에 구축해 중복청약을 금지하고 일반청약자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복수주관사 기업공개의 경우 모두 동일한 균등방식을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증권사는 준법감시인의 사전승인을 받은 후 청약의 배정물량·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청약광고시엔 복수 배정방식이 적용되며, 각 방식에 따른 배정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 등을 문구에 포함케 했다.

금융위는 이달말 금융투자협회 '증권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엔 12월 증권신고서 최초 제출건부터 우리사주조합 미달물량의 최대 5% 배정 및 균등방식을 적용하고, 내년 1월부터 하이일드펀드 감축분 5% 추가배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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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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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소탈한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앨범 발매는 2월 공개한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이후 9개월 만이다.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RM, 슈가, 제이홉이 참여한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을 필두로 '내 방을 여행하는 법', 'Blue & Grey'(블루 앤 그레이), 'Skit'(스킷), '잠시', '병', 'Stay'(스테이), 'Dynamite'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 그럼에도 계속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팬데믹 일기장 'BE'

새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는 '새로운 일상 속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앨범명은 'Being'(존재, 현존 등)을 뜻하는 'BE'(비)로, 타이틀곡명은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의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으로 낙점됐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 대해 "현시대의 일기장 한 페이지 같은 앨범이다. 우리가 현재 느끼고 있는 솔직한 생각과 감정들을 담았다"고 귀띔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9월 제75차 유엔(UN) 총회(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직접 예고한 바다. 당시 특별연사 자격으로 참석한 7인의 멤버들은 투어가 취소된 후 찾아왔던 무력감과 절망감을 고백하며 "Life goes on. Let’s live on(삶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 함께 살아냅시다)"고 외쳤다.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한 연설이었지만 전 세계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투어라는 소재만 다를 뿐 이 시대를 함께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팬데믹으로 인해 무엇인가를 잃고 포기했으며, 무엇인가를 그리워하고 바람으로써 녹록지 않은 시국을 견뎌내고 있기 때문이다. 데뷔 초부터 개인적인 경험을 우리의 이야기로 확장한 음악을 통해 나이와 국적, 성별 불문 다수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었던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음악과 메시지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할지 기대가 모인다.

▲ 손글씨 트랙리스트→자체 제작 뮤직비디오까지, 소박해진 방탄소년단

주목할 만한 대목은 전례 없이 높아진 참여도. 소속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음악 작업에 그치지 않고 콘셉트 고안, 앨범 구성, 시각 디자인,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모든 멤버들이 여러 차례 모여 기획 및 제작 관련 아이디어를 냈고, 각자 작업한 곡들의 경우 앨범 PM(Project Manager) 역할을 맡은 지민을 통해 취합한 후 앨범에 걸맞게 선별했다는 후문.

방탄소년단은 초창기부터 래퍼 라인(RM, 슈가, 제이홉)을 주축으로 보컬 라인(진, 지민, 뷔, 정국)까지 모든 멤버들이 꾸준히 작사 혹은 작곡 작업에 참여해 온 팀이다. 그러나 음악 외적인 작업까지 주도한 건 데뷔 7년 만에 처음이다. 때문에 기존과는 차별화된 음반을 기대해 볼만하다. 이례적인 행보는 보다 꾸밈없는 방탄소년단 본연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앨범 정식 발매 전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콘셉트 클립과 사진, 트랙 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방탄소년단만의 소탈한 매력이 돋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콘셉트 클립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멤버들이 화려한 글로벌 스타가 아닌 평범한 20대로서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콘셉트 사진을 통해서는 '방'이라는 공간을 주제로 저마다 다른 취향과 매력을 드러냈다. 팬들에게 안부를 묻는 손편지 형식의 티저, RM이 손수 써 내려간 것으로 추정되는 손글씨 트랙 리스트 역시 수수한 분위기다.

정국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독으로 정식 데뷔한다. 18일 0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첫 티저 영상 크레디트에는 'Director: Jeon Jung Kook'이라고 명시돼 있다. 그간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뮤직비디오 다수를 연출한 룸펜스 감독은 보조 연출가로 힘을 보탰다. 정국은 멤버들과의 대화, 룸펜스 감독 및 연출팀과의 미팅, 소속사와의 상의를 거쳐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전언.

앞서 정국은 'Golden Closet Film'(골든 클로젯 필름)이라는 제목으로 해외 투어나 안무 연습 중 촬영한 멤버들의 영상을 공개하며 수준급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정국이 입봉작에 담아낸 방탄소년단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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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100팀의 라이브 음원 100곡 매주 2회 공개
10곡씩 10개 테마…한정판 LP·수익금 전액 뮤지션에게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네이버(035420) 온스테이지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텐(10)스테이지’ 프로젝트 하나로 인디 뮤지션 100팀의 독점 라이브 음원 100곡을 발매하는 ‘온리 온스테이지’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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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 10주년_라이브 음원 100곡 앨범 커버.


온리 온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100곡은 온스테이지 무대를 위해 준비한 라이브 음원이다. 뮤지션들의 편곡, 퍼포먼스, 촬영 당시의 생생한 현장음 등이 담겨 있다. 이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10곡은 오프라인 한정판 LP로도 제작한다.

조회수 486만회를 기록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은 빈지노의 ‘아쿠아 맨(Aqua Man)’, 윤석철과 함께 했던 자이언티의 ‘마담’ 라이브 버전부터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림킴, 잠비나이, 이승열, 키라라 등 주요 인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공개한 첫 번째 테마는 ‘새로운 세계와 조우하다’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으나 온스테이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라이브 음악들을 담았다. △‘기생충’의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정재일의 국악부터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악단광칠의 소리 △레게 음악을 위해 자메이카까지 다녀온 루드페이퍼까지 원곡과는 또 다른 온스테이지 라이브 버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100곡은 10개의 앨범에 테마별로 10곡씩 수록돼 11월 둘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정오마다 네이버 바이브(VIBE)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온라인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박준우 온스테이지 전 기획 위원은 “라이브 음원 100곡 발매는 온스테이지가 10주년을 통해 다시 한번 숨은 음악을 재조명한다는 점, 온스테이지만의 차별점인 라이브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말하며 “생생한 라이브 버전의 좋은 음악이 다시 대중과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온스테이지는 2010년 11월 네이버문화재단에서 비영리 사업으로 시작한 인디 뮤지션 창작 지원 사업이다. 10년간 누적 조회 수는 2억회를 훌쩍 넘겼다. 앞으로 24시간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NOW.), 바이브와 인디 뮤지션 창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시장가치 1조원 이상 평가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글로벌 신약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돌연변이형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억제 폐암 치료제로 2018년 11월 미국 얀센바이오테크에 총액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을 하고 공동 개발 중인 신약 물질이다. 레이저티닙은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또는 EGFR T790M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다.(사진) 증권업계 등에서는 레이저티닙의 시장 가치를 1조 원 이상으로 평가하며 유력한 글로벌 신약 후보로 주목하고 있다.

레이저티닙은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 학술대회(ASCO) 등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임상데이터를 공개하며 효과와 안전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레이저티닙 주 사용용량인 240㎎에서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보였다. 기존 치료제 투여 중 EGFR 단백질에 T790M 돌연변이가 나타나 저항성을 갖게 된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240㎎을 투여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독립적 판독에서 57.9%(2명에서는 완전 반응), 연구자 판독에서 72.4%를 보였다.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독립적 판독에서 11개월, 연구자 판독에서 13.2개월로 나타났다. 레이저티닙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치료제 다국가 임상3상 시험에 대한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지프는 앞으로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 4xe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지프 랭글러 역사상 첫 전동화 모델인 4xe를 이른 시일 내 한국에 선보이겠습니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1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영상 인터뷰에서 “지프 역시 앞으로 2~3년 내 급속히 성장할 한국 전기차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아웃도어를 중시하는 브랜드지만 지속 가능성에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년 전동화 전략을 보여줄 지프의 첫 친환경 모델 랭글러 4xe를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9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4xe는 랭글러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이다. 전기만으로 최대 25마일(약 40㎞)을 주행할 수 있다. 두 개의 전기모터에 배터리, 2.0ℓ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맞물려 배출가스를 최소화하면서 랭글러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 4xe.

랭글러 4xe는 출시 국가별 규격에 따라 설계한 충전 포트를 탑재해 내년 초 유럽과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한다. 아시아 주요 시장 한국도 출시국에 포함됐다. 앞으로 레니게이드, 컴패스 등 다른 라인업으로도 4xe 도입을 확대한다.

아우만 사장은 “현재 랭글러 4xe 출시에 앞서 세일즈와 서비스 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전동화 모델 확대에 따른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딜러사를 비롯한 관련 파트너들과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8월 중순 FCA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아우만 사장은 9월 초 한국에 입국해 2주 자가격리를 거친 뒤 업무를 시작했다. 자가격리 해체와 동시에 전국 딜러사를 모두 찾아 관계자들을 만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

1999년 FCA그룹에 입사한 아우만 사장은 그룹 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세일즈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FCA코리아 합류 직전에는 중국 시장에서 2년간 사장을 맡아 알파로메오 브랜드를 총괄했다.

FCA코리아 사장으로서 포부도 밝혔다. 지프는 지난해 한국에서 처음 1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물량 부족 등으로 10월까지 작년 동기 대비 19.3% 줄어든 6819대를 판매했다.

아우만 사장은 “지금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않겠다”면서 “지프가 80주년을 맞는 내년을 기점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신차 출시, 사회공헌 활동 등에 힘써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더 부응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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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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