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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2-20 13:1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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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오르고 농축산물 등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1월 생산자 물가가 전월 대비 0.9% 올랐습니다. 농림수산품 물가가 7.9% 상승했고, 이 중 농산물이 7.8%, 축산물은 11.8% 올랐습니다.파워볼게임

한국은행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전년 동월과 대비해서는 0.8%가 상승했습니다.

농림수산품은 지난달보다 7.9%나 올라 2018년 8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구체적인 항목별로는 축산물이 11.8%로 가장 많이 올랐고 농산물이 7.8%로 뒤를 이었습니다.

닭고기가 전월보다 42.8%, 달걀이 34% 올랐고 파가 53%, 호박 53.7%, 조기는 33.6% 올랐습니다.

한은은 "한파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농산물과 축산물이 전월 대비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 대비 1.0% 상승했습니다. 8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서비스 품목은 금융 및 보험의 물가가 전달보다 1.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를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공산품은 크게 변동이 없었지만 농림수산품과 서비스가 상승하면서 0.8% 올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 흐름이 잡힌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년 동월 대비로도 2개월 연속 상승했고 농림수산물이라든지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요인들이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2월에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도영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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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기온 10도…"모레까지 낮 기온 크게 올라"

절기상 우수(雨水)인 8일 세종시 연동면의 한 복숭아 하우스에서 농민이 복사꽃을 살펴보고 있다. 2021.2.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금요일인 19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며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에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18일)보다 1~5도 오른다. 강원 내륙 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내외, 그 밖에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내외로 나타나겠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10도 내외까지 오른다.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3도 Δ춘천 -10도 Δ강릉 -2도 Δ대전 -5도 Δ대구 -5도 Δ부산 -2도 Δ전주 -4도 Δ광주 -4도 Δ제주 3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10도 Δ인천 9도 Δ춘천 8도 Δ강릉 13도 Δ대전 10도 Δ대구 13도 Δ부산 11도 Δ전주 10도 Δ광주 11도 Δ제주 1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중심으로 시속 35~70㎞의 강한 바람도 불겠다. 강원 산지의 경우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105㎞에 이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0m로 전망된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에서 3.0m까지, 동해에서 4.0m까지 일겠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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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전국 곳곳 '나쁨'…서울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국외 미세먼지·황사 유입탓…월요일에 대기질 회복할 듯

20일 오전 10시 기준 초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 분포도(한국환경공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추위가 풀린 20일 토요일 희뿌연 먼지가 잿빛장막을 친 듯 하늘을 덮겠다.

한국환경공단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PM10)는 '나쁨'일 것으로 전망된다.하나파워볼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지만, 강원 영동·대전·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성동구·서초구, 경기 김포·남양주·부천, 인천 강화·옹진군, 충남 태안·청양군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부 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의 경우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일요일인 21일에도 전날 대부분 중부지역에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의 미세먼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대기질은 오는 22일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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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G 연구·설계 업무 인재 채용 중
脫퀄컴 위한 모뎀칩 개발 사업 투입 추정
"모든 기기 연결되는 시대, 자체적 생태계 구축 포석"


서울 중구 프리스비 명동점에 진열된 아이폰12 시리즈.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첫 5세대(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내놓으며 인기몰이 중인 애플이 6세대(6G) 네트워크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차세대 네트워크에서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나아가 애플카까지도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자체적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행보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5G와 6G를 위한 무선시스템 연구 엔지니어를 찾는 구인공고를 게재했다. 공고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10년간 차세대 파괴적인 무선접속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최첨단 연구그룹의 중심에 서게 될 인재’를 찾는다고 밝히고 있다.

채용될 경우 6G 무선통신시스템 연구·설계 업무에 투입되며, 6G 산학포럼에도 참여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2030년 전후로 6G가 출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속도는 5G보다 100배 빠를 것으로 추산된다.

애플이 충원하는 인력은 현재 자체 개발 중인 모뎀칩 사업을 위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모뎀칩은 무선 환경에서 음성·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데 필요한 핵심 반도체 칩이다. 인터넷으로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면 더 중요해진다.

류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연결성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만큼 자체적인 통신 기술로 생태계를 연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다만, 5G 초창기 기존 세대(LTE)와 호환이 중요한 것처럼 6G 시대가 오더라도 처음에는 5G와의 호환성이 중요해 퀄컴에서 당장 100% 독립하기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인텔의 모뎀칩 사업부를 10억달러(약 1조원)에 인수해 자체적으로도 개발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모뎀칩에서의 퀄컴 의존도를 장기적으로는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다만 모뎀칩 기술을 내재화하기 전까지는 퀄컴과 손잡기로 했다. 애플은 퀄컴과 특허권 분쟁에 합의하며 퀄컴으로부터 일정 기간 모뎀칩을 공급받기로 한 상태다. 지난해 말 처음 나온 애플의 5G 스마트폰에도 퀄컴 모뎀칩이 탑재됐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6G 핵심 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는 있지만, 현재 막 상용화를 시작한 5G에서도 할 일이 많다"면서 "아직 아이패드나 애플워치에도 5G를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첫 자체 모뎀칩은 5G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장우정 기자 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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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사과는 했지만…사퇴 요구 일축하며 버티기


김명수 대법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 출근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과문을 두고 핵심은 사퇴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쪽짜리 사과문'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김 대법원장이 비판받았던 여당 눈치 보기 의혹에 대해 "관련 법 규정 등을 고려한 판단이었으며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고 부인했기 때문이다.

19일 김 대법원장의 사과문에 대해 한 고위 법관은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뒷말이 나오지 않게 건조하게 쓴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 고법 부장판사는 "아예 내지 않는 것이 좋았을 법한 사과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법관은 "사과문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적된 지점에 대해서는 결국 잘못을 인정할 수 없으며 사퇴도 할 수 없다는 게 핵심"이라며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머리를 숙이면 대개 논란이 마무리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단 사과문을 낸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한 판사 출신 변호사 역시 "정치권에서 탄핵을 논의하고 있다는 이유로 사표를 반려한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명백히 드러난 상황에서 정치적 고려가 없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면피용 사과문"이라고 말했다.

변호사들도 김 대법원장 비판에 가세했다.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은 김 대법원장의 거취에 대해 법관대표회의를 열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사과문은 김 대법원장을 향한 법원 안팎의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측이 녹취록을 공개한 지난 4일 이후 현직 법관들의 김 대법원장 비판 글이 줄이은 가운데 법원 일반 직원들까지도 작심 비판에 나섰다. 지난 16일에는 재경지법 보안관리대 직원으로 근무하는 6급 직원이 법원 내부망에 글을 올려 "대통령이 법원에 들어와 한마디하자 이에 화답해 검찰이 법원을 향해 칼춤을 추게 한 대법원장을 이전까지 보지 못했다"며 "사법부를 정권의 제물로 바치겠다는 인식으로 사법부 독립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이런 최악의 대법원장은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야권은 김 대법원장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 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 대법원장은 본인뿐 아니라 모든 판사를 불신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늦었지만 조속히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김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등 4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김 대법원장이 임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임 부장판사 측이 녹취록을 공개한 다음 날 "불분명한 기억에 의존해 다르게 답변해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김 대법원장 거짓말 논란의 시발점이 된 임 부장판사의 탄핵안 심리는 오는 26일 진행된다.파워사다리

임 부장판사 임기가 28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탄핵안 심판 결과는 임 부장판사가 판사직에서 물러난 뒤 나올 예정이다.

[정희영 기자 /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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