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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1-11 16:4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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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리얼리즘 시의 한 수준 보여줘"
이달말 방역지침에 따라 시상식 개최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황규관(53) 시인의 시집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문학동네)가 제22회 백석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창비가 11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한국 리얼리즘 시의 한 수준을 보여주면서도 우리 시가 발 딛고 있어야 할 현실과 그 광활한 지평선을 활짝 열어줬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황 시인은 1968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1993년 전태일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철산동 우체국’, ‘물은 제 길을 간다’, ‘정오가 온다’와 산문집 ‘강을 버린 세계에서 살아나기’, ‘리얼리스트 김수영’ 등을 펴냈다.

백석문학상은 시인 백석(白石)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연인이었던 자야 김영한 씨가 출연한 기금으로 1997년 제정됐다.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이달 말 방역당국의 방침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제22회 백석문학상을 수상한 황규관 시인(사진=창비)


김은비 (demeter@edaily.co.kr)
안지영 소속사 공식입장
"심리적 불안 증세 호소"
"건강 회복 때까지 잠정적 활동 연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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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사진=텐아시아DB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11일 공식홈페이지에 “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했고,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실상 싱글 ‘Filmlet’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담부했다.

마지막으로 “지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 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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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사진제공=쇼파르뮤직
이하 쇼파르뮤직 입장 전문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 지영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관련하여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

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고,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실상 싱글 ‘Filmlet’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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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지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 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효과적인 이적료 수익을 내는 팀으로 칭해지는 '거상'의 원조는 세비야다. 현재도 명불허전의 수완 능력을 과시 중이다.

최근 셀링 클럽들이 생존을 위해 '거상' 전략을 택하고 있다. 대표적인 팀은 아약스다. 아약스는 유스 시스템을 활성화해 마타이스 데리흐트, 도니 반더비크, 프랭키 데용 등을 발굴해 비싼 이적료에 빅클럽으로 판매했다. 포르투갈의 FC포르투와 벤피카도 유망주 양성소로 유명하다.

하지만 원조는 세비야다. 세비야는 2000년 몬치를 단장으로 선임한 이후, 유스와 스카우트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유망주들을 육성한 후, 몇 배가 넘는 금액으로 되팔아 수익을 챙겼다. 스페인 '스포르트'의 자료에 따르면 몬치는 세비야에서 단장직을 수행한 2000년부터 2017년 간 무려 3억 유로(약 4,000억)의 이적료 수익을 세비야에 안겼다.

몬치 단장은 2017년 세비야를 떠나 AS로마로 자리를 옮겼지만 2년 뒤 다시 돌아왔다. 몬치 단장은 돌아오자마자 훌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과 함께 선수단 정리에 나섰고 특유의 장사 수완 능력을 보였다. 900만 유로(약 118억원)에 세비야로 온 비삼 벤예데르를 4000만 유로(약 530억원)에 AS모나코로 보냈고 100만 유로(약 13억원)로 데려온 파블로 사라비아는 2000만 유로(약 263억원)를 받으며 파리생제르망(PSG)으로 내보냈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10일(한국시간) 몬치 단장의 거상 행보를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월드클래스 우측 풀백인 다니엘 알베스는 70만 유로(약 9억원)에 세비야로 이적해 2,870만 유로(약 377억원)에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이반 라키치치는 250만 유로(약 32억원)에 샬케에서 건너와 2000만 유로(약 263억원)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줄리오 밥티스타는 320만 유로(약 42억원)를 기록하며 라스 팔마스에서 세비야로 왔고, 레알 마드리드로 2000만 유로(약 263억원)에 매각됐다. 비톨로 또한 라스 팔마스로부터 320만 유로에 영입했는데 무려 3750만 유로(약 495억원)를 지불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고 덧붙였다.

몬치 단장은 영입 외에도 프레디 카누테, 에베르 바네가, 루이스 파비아누, 아드리아누 등 준척급 자원을 헐값에 데려와 세비야 스쿼드 강화에도 도움을 줬고 이를 바탕으로 세비야는 스페인의 강호로 올라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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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방장관 경질 직후 차관급 3명 교체
“오바마는 테러분자” 음모론자가 정책차관
정권 인수 기간 동안에 ‘안보 공백’ 우려
다음 숙청 대상으로 CIA·FBI 거론

미국 워싱턴의 국방부(펜타곤). AP 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전격 경질된지 하룻만에 국방부 고위직이 트럼프 충성파로 채워졌다.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몽니’가 국가 안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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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밀러 국방장관 대행은 10일 성명을 내고 제임스 앤더슨 정책담당 차관 직무대행, 조지프 커넌 정보담당 차관, 에스퍼 장관의 비서실장인 젠 스튜어트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사임했는지 혹은 경질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앤더스 차관대행 후임에는 앤서니 테이타 전 육군 준장이 임명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리들이 언론에 전했다. <폭스 뉴스> 해설자로 일하는 테이타는 오바마 전 대통령을 테러분자 취급하는 극우음모론과 이슬람 혐오 발언을 해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8년 트위터에서 오바마는 미국에 해를 끼치려고 많은 일을 하는 “테러리스트 지도자”이고, 역사상 어떤 대통령보다도 이슬람 국가들을 돕는다는 발언을 몇차례나 했다. 트럼프의 충성파인 그는 올해 여름에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에 지명됐으나, 공화·민주 양당의 초당적인 반대로 의회에서 인준이 거부됐다. 인준이 거부된 뒤 그는 ‘정책 담당 부차관 임무를 수행하는 관리’로 임명됐다.

국방장관 비서실장에는 케이시 페이틀 전 국가안보위 대테러 담당 선임국장이 임명된다. 그 역시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지연시킨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 과정에서 이름이 거론된 논쟁적인 인물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아들인 헌터가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회사의 부패와 관련됐다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수사를 촉구하며 군사원조를 지연시킨 의혹을 사고 있다.

신임 정보담당 차관 대행에는 에즈라 코언-워트닉이 지명됐다. 코언-워트닉은 지난 2017년 3월 공화당의 데빈 누네스 당시 하원 정보위원장에게 정보 문건들을 건넨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다. 누네스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정보당국이 트럼프 측근들을 부당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방장관이 경질된지 하루도 안돼 국방부 고위직들도 트럼프 충성파들로 잇따라 채워진 사태에 대해 국방부의 관리들은 “미친 짓”이라고 반응하고 있다고 <시엔엔>(CNN)은 전했다. 관리들은 이번 일련의 교체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인수팀은 기존 국방부의 전문성을 상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관리는 밀러 장관 대행의 기존 경력이 대테러 분야의 하급관리에 불과했다며, 그가 에스퍼 전 장관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또 이제 국방부에서는 큰 그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탄했다.

트럼프의 몽니에 의해 초토화된 국방부에 이어 중앙정보부과 연방수사국도 그 대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쪽은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장이 최근 몇주 동안 자신들이 요구하는 이른바 ‘딥 스테이트’ 관련 자료 제출을 지연시켜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시엔엔>은 보도했다. 딥 스테이트란 정부 내에서 은밀히 암약하며 미국을 좌우하는 비밀 집단을 일컫는 음모론 용어이다. 트럼프 쪽은 이들이 트럼프의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김원형 신임 감독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김원형(48) SK 와이번스 신임 감독이 FA 선수 영입에 대한 바람을 꺼냈다.

김 감독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감독 취임 간담회에서 선수단에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첫 번째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두 번째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강조하는 것은 새로운 선수들도 낯선 환경에서 잘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올해 FA 영입에 대한 의견을 꺼냈다. 신중하게 생각하던 그는 “내 생각에는 투수를 보강해야 한다. 그런데 올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을 살펴보면 투수가 마땅치 않다. 다음으로 타선 보강을 생각하고 있다. 구단과 이야기를 해 선물 받고 싶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6일 김 감독을 와이번스의 제8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SK는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은퇴 후 수석 코치와 투수 코치를 역임하며 SK, 롯데, 두산 등 3개 구단에서 지도자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SK에 오랫동안 몸 담으며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팀 분위기 쇄신 및 재건에 적임자로 판단해 김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신임 감독에게 구단이 FA 선물을 안겨줄지 관심도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SK는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2019년 정규 시즌 2위로 마쳤고 올 시즌에는 9위로 떨어졌다. 변화가 필요했고, 내년에 도약을 노린다. 손봐야할 점들이 꽤 보이는 상황이다.

김 감독은 “SK는 2018년 우승을 했고, 2019년 정규 시즌 2위로 강 팀이다. 올해 주축 선수가 빠지는 등 안 좋게 끝났는데 안타깝다. 그래도 희망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며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김 감독은 “오늘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라. 그러면 시즌 종료 후 결과가 펼쳐져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쉽게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 올해 5선발을 정비해야 하고, 불펜 쪽에서는 기존에 좋았던 선수들이 회복래서 잘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타선에서는 한동민이 풀타임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 팀 전력 개선점에 대해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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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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