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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10-09 13:4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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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미테구 측 "한국과 일본 간의 중립 유지해야"

[윤현 기자]


▲ 독일 베를린 당국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을 보도하는 <교도통신> 갈무리.
ⓒ 교도통신


독일 베를린 당국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명령했다. (관련 기사 : 일본 외무상, 독일에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해달라")

<교도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독일 수도 베를린의 미테구는 소녀상을 설치한 독일의 한국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에 오는 14일까지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구청 측은 철거 명령의 이유로 "사전에 알리지 않은 내용의 비문을 설치해 독일과 일본 간의 긴장 관계가 조성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 하의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반대한다는 입장에서 소녀상 설치에 동의했으나, 비문은 한국 측 입장에서 일본군의 행위를 겨냥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일본 간의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녀상은) 미테구가 한국과 일본 간의 갈등을 일으키고, 일본에 반대하는 인상을 준다"라며 "일방적인 공공장소의 도구화를 거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코리아협의회는 미테구의 허가를 받아 소녀상을 설치하고 지난달 28일 제막식을 열었다. 독일에 세워진 소녀상으로는 3번째이며, 공공장소에 세워진 것은 처음이다.

일본은 즉각 반발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일본 정부 대변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지난달 29일 정례회견에서 "지극히 유감"이라며 "다양한 관계자와 접촉하고 여러 형태로 일본의 기존 입장을 국제사회에 설명하는 등 소녀상 철거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도 지난 1일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일본 정부 입장과 어긋나는 것"이라며 철거를 요청했다.

일본의 소녀상 철거 요구에 우리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을 통해 "소녀상 설치는 민간의 자발적 움직임"이라며 "외교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소녀상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과 관련한 추모 교육을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설치한 조형물"이라며 "이를 인위적으로 철거하고자 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일본 스스로 밝힌 바 있는 책임 통감과 사죄 반성의 정신에도 역행하는 행보"라고 지적했다.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아르헨티나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1차전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파워볼사이트

홈팀 아르헨티나의 스칼로니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프랑코 아르마니,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루카스 마르티네스, 곤살로 몬티엘,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르코스 아쿠냐, 로드리고 데 파울, 루카스 오캄포스, 리오넬 메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의 에콰도르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렉산더 도밍게스,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로베르토 아르볼레다, 사비에르 아레가, 에릭 페이그라, 모이세스 카이세도, 알란 프랑코, 카를로스 그루에소, 레나토 이바라, 앙할 메나, 에네르 발렌시아가 먼저 경기장을 밝았다.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한 쪽은 에콰도르였다. 전반 1분 카이세도의 패스를 받은 발렌시아가 상대 박스 앞에서 장거리슛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아르헨티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오캄포스의 드리블을 태클로 막으려던 에스투피냔이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메시가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이 공방을 벌였으나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에 전반이 1-0 아르헨티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르헨티나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분 마르티네스의 헤더 패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1대1 기회를 맞은 오캄포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도밍게스가 쳐 냈다.

아르헨티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8분 메시가 상대 박스 안의 마르티네스에게 패스했다. 상대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메시가 감아찼지만 아르볼레다를 맞고 나갔다. 이후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지만 팀은 패했다.

최지만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팻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안타다.

탬파베이는 1-5로 패하면서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을 허용했다. 탬파베이와 양키스는 오는 10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두고 마지막 5차전에서 격돌한다.

오프너 라이언 톰슨은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라이언 야브로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버텼지만 탬파베이 타선은 최지만, 얀디 디아즈, 케빈 키어마이어가 안타 하나씩을 기록했을뿐 나머지 타자들이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다.

양키스는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가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채드 그린(2이닝)-잭 브리튼(1⅔이닝)-아롤디스 채프먼(1⅓이닝)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글레이버 토레스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양키스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의 3구째 시속 91.8마일(147.7km) 싱커를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로 잡혔다.

양키스는 2회말 선두타자 루크 보이트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1사 만루에서는 D.J. 르메이휴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2-0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3회초 1사 만루에서 브랜든 로우가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몽고메리의 2구째 90.7마일(146.0km) 싱커를 공략해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6회 1사에서는 채드 그린의 2구째 96.5마일(155.3km) 포심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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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6회말 1사 1루에서 글레이버 토레스가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두 점을 더 달아났다. 8회에는 카일 히가시오카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5-1로 점수차를 벌렸다.

최지만은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아롤디스 채프먼의 5구째 96.7마일(155.6km) 포심을 때렸지만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채프먼은 이후 아웃카운트 2개를 더 잡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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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파주] 오종헌 기자=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오세훈은 외모 대결에서 조규성의 손을 들어줬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2020 하나은행컵 1차전을 치른다.

형과 아우의 특별한 맞대결이다. 해당 경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대표팀이 공식 A매치 기간에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상황에서 평가전 형식으로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입국자 의무 자가 격리가 불가피해 K리그 선수들만 소집됐다.

'아우' 김학범호는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9개월 만에 소집됐다. 특히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1997년생 이후 출생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렸다. 다만 23세 이하의 선수들 중 원두재, 이동경, 이동준은 A대표팀에 승선했다.

오세훈은 변함없이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조규성과 경쟁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오세훈은 "(조규성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내 장점이 포스트 플레이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좀 낫지 않을까 싶다. 이런 장점을 잘 어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림픽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지더라도 본전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축구 선수라면 이기는 것이 목적이다. 형, 동생으로 보면 그럴 수 있겠지만 축구 선수 입장에서는 전혀 지고 싶지 않다"며 선수들이 필승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을 밝혔다.

한창 오세훈이 각오를 다지던 중 유쾌한 질문이 나왔다. 취재진들 사이에서 '오세훈 선수, 조규성 선수와 비교했을 때 누가 더 잘생긴 것 같나요?'라는 물음이 던져졌다. 당황한 오세훈은 잠시 망설이더니 "아무래도 (조)규성이 형이 더 잘생긴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오세훈과 조규성 모두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물론 그에 어울리는 출중한 기량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은 이번 평가전에서 한 경기씩 번갈아 가면서 출전할 것이 유력하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이 가진 강점을 유감없이 발휘해 올림픽 대표팀의 확실한 원투펀치로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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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1회초 마운드에 오른 두산 선발 플렉센이 공을 뿌리고 있다. /cej@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크리스 플렉센(26・두산)이 다시 한 번 KT를 상대로 건재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

두산 베어스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3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선발 투수로 크리스 플렉센을 내세웠다. 플렉센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7월 16일 발등에 타구를 맞아 골절상을 당했던 그는 3일 KIA전에서 5이닝 2실점을 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7월 10일 롯데전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다.

KT를 상대로는 지난달 9일 한 차례 등판했다. 부상 이후 첫 등판이다. 당시 60개의 투구수 제한을 안고 있던 그는 3이닝을 소화했다. 2실점(1자책)이 있었지만, 6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위력을 보여줬다.

플렉센은 직전 경기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큰 이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다시 한 번 정상 몸 상태임을 증명해야 될 무대가 됐다.

두산으로서도 승리가 목마르다. 68승 4무 56패로 5위다. 4위 LG(70승 3무 56패)와는 1경기 차. 6위 KIA(65승 60패)와는 35경기 차다.

KT는 선발 투수로 신인 소형준이 선발로 나선다. 6월 26일 한화전 이후 패배없이 승리를 쌓아온 소형준은 올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점 4.11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등판인 LG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11승 째를 챙기며, KT 토종선수 최다 승리 신기록 기록을 세웠다.

두산을 상대로도 강했다. 4경기에 나와 22이닝 5실점을 하며 3승 무패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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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로서도 양보할 수 없는 시리즈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72승 1무 54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NC(77승 4무 45패)에는 7경기 차 뒤쳐져 있고 3위 키움(74승 1무 58패)에는 1경기 차 앞서있다. 3위 추격을 뿌리치고 2위 자리 굳히기에 도전한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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