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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9-09 13:1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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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에서 일어나는 통상적 조치…조사 진행중"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일시 중단했다.

3상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한명에게서 부작용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며, 백신 후보에 대한 최종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

미 CNN방송은 8일(현지시간)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한명에게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 발견돼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이 잠정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도 성명을 통해 "이것은 임상시험에서 잠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질환이 발견될 때 발생하는 통상적인 조치"라면서 "독립적인 위원회에 의한 안전 검토를 위해 자발적으로 시험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영국의 실험 참가자 가운데 한명에서 심각한 질환이 발견됐으며, 다른 지역에서 진행 중인 백신 임상시험도 잠정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영국,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질환이 발견될 수 있다. 임상시험 일정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안에 대한 검토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면서 "우리는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안전과 임상시험에서 가장 높은 행동 기준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3상시험 돌입…세계 최대 규모
(빙엄튼 AP=연합뉴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에 자원한 한 시민이 27일(현지시간) 뉴욕주 빙엄튼에서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을 투여받고 있다. 모더나의 3상 시험은 미국 내 89개 도시에서 3만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leekm@yna.co.kr


임상시험 중단을 처음으로 보도한 보건 전문 매체 '스탯뉴스'(Stat News)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임상시험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미 정치 전문지 더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 중단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그동안 알려진 첫 시험 중단 사례라고 평가했다.

더힐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이 성명에서 이번에 시험 참가자에서 발견된 질환이 백신 후보 투여에 따른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 일시 중단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일정에 실질적인 차질이 빚어질지 주목된다.

미 에모리 대학의 백신 전문가인 카를로스 델 리오는 "우리는 (발견된 질환과 관련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서도 "확실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과 유럽의 9개 제약사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대규모, 고품질의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험이 입증된 뒤에만 당국에 백신 승인을 신청할 것을 서약했다.

서명에는 아스트라제네카를 포함해 바이오엔테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존슨앤드존슨, 머크, 모더나, 노바백스, 화이자, 사노피 등이 참여했다.

lkw777@yna.co.kr
8월 가계대출 11.7조 늘어 2004년 이래 최대 증가
주담대 증가폭 다시 확대·기타대출 역대 최대폭 증가
"전셋값 오르고 투자자금에 생활자금 수요까지 늘어"
"9월 추석상여금 지급에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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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서울 송파구 부동산중개업소 매물 정보란이 전셋값 폭등 및 전세 품귀 현상으로 비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달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전셋값 상승에 따른 주택자금 수요와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에 따른 주식 투자자금 수요 지속에,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가 사라지면서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까지 늘어난 영향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11조7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4년 이래 최대 증가폭이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지난 3월(9조6000억원)의 증가폭을 뛰어넘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모두 늘어났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대비 6조1000억원 늘어나 지난 7월 증가폭(4조원)이 잠시 주춤했던 것에서 증가폭을 다시 확대했다. 지난 6월 이후 수도권에서 크게 늘어난 아파트 매매거래에 따른 자금 수요가 시차를 두고 대출 실행으로 이어진 영향이다. 서울·경기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 3월 2만호, 4월 1만6000호, 5월 2만3000호 수준에서 6월 5만1000호, 7월 3만3000호로 증가했다.

전셋값이 뛰고 있는 것도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을 키웠다.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은 7월 2조7000억원에서 지난달 3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과장은 “전세거래가 많은데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6월 0.53%, 7월 0.63%에서 8월 0.81%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주택자금 수요가 신용대출로까지 옮겨붙고 빚투 열풍 지속에 따른 주식투자자금 수요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자금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지난달 기타대출 증가폭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을 포함하는 은행의 가계 기타대출은 지난달 전월대비 6조1000억원 증가했다. 직전 최대 증가폭인 2018년 10월(4조2000억원) 규모를 크게 웃돌며 사상 최대 증가폭 기록을 새로 썼다. 윤 과장은 “주택자금 수요가 신용대출로까지 이어졌고 최근 공모주 청약과 관련한 증거금 납입을 위한 자금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며 “특히 8월에는 여름 휴가철로 가계자금 수요가 높은 달인데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가 소멸되면서 생활자금 수요도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대출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크게 늘며 8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지난달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이 1000억원 감소 전환했지만, 중소기업대출이 6조1000억원 증가하며 전월대비 5조9000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은행 대출을 늘렸던 대기업은 회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상황이 개선되며 대출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완화됐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다만 이달에는 추석 상여금 지급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는 소폭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 윤 과장은 “최근 가계대출에는 주택자금 뿐 아니라 주식 투자자금과 생활자금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있어 예단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통상 9월에는 추석 상여금 유입으로 신용대출 증가세가 축소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이달에는 지난달보다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은행 가계대출 증감 추이. (자료=한국은행)


원다연 (here@edaily.co.kr)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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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9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말 400명대까지 급증했지만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줄어든 데 이어 지난 3일부터는 1주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종교시설, 소모임, 콜센터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가 다소 증가세를 보여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 늘어 누적 2만 1천5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어제(136명)보다는 20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는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으로 감소 추세였지만 어제 136명, 오늘 156명을 각각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늘었습니다.

100명대 초반에서 중반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15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 유입 12명을 제외한 144명이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51명, 서울 4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100명(69.4%)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수도권의 지역 발생 확진자는 7일(78명)과 어제(98명) 이틀간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오늘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17명,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대구·세종 각 2명, 충북·전북·전남·경남 각 1명 등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 정오 기준 1천167명으로 늘었고,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광복절 도심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39명이 됐습니다.

이 밖에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총 22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12명), 송파구 쿠팡송파2캠프(10명), 은평구 수색성당(4명), 경기 김포시 예지유치원(8명),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10명),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웰빙사우나(18명) 등의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8명은 경기(4명), 충남(3명), 서울(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 발생과 해외 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55명, 서울 49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05명입니다.동행복권파워볼

전국적으로는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4명 늘어 총 154명입니다.

1명은 중증도 재분류로 인해 중증환자에서 제외됐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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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ykyou@sbs.co.kr)
K팝, 빌보드 ‘핫100’ 달구다
‘2주연속 정상’ 20곡 밖에 없는 대기록
블핑, 40위권 3곡 올린 두번째 걸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K팝이 전례없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핫 100 1위에 올랐으며, 블랙핑크는 13위로 진입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이 쏟아졌다. 전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두 팀의 K팝 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9일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Ice Cream)’은 13위에 올랐다.

두 팀이 세우는 기록 하나하나가 K팝의 세계 정복사다. 이미 한국 대중음악사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이라는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핫 100 1위로 데뷔해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20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사상 핫 100 40위권 내에 이름을 세 번 연속 올린 두 번째 걸그룹이라는 기록을 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발매 1주차에 1위로 데뷔해 2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빌보드에서도 역대 20곡 밖에 없는 놀라운 기록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2주 차(8월 28일∼9월 3일, 닐슨뮤직 데이터 기준)에 미국에서 스트리밍 1750만 회, 다운로드 18만2000 건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싱글인 ‘다이너마이트’는 라디오 점수에서도 선전했다. 라디오 방송 횟수로 집계하는 ‘팝 송스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8위(8월 31일~9월 6일까지)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다이너마이트’는 1600만명의 라디오 청취자에게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첫 영어 싱글이자 최신 팝계 트렌드를 따른 디스코 팝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대중음악 시장을 정복한 방탄소년단은 마침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의 팬덤 규모를 넘어서는 대중적 인기를 지닌 팀으로 거듭나게 됐다. 앞서 빌보드는 “미국 라디오에서 수년간 좌절을 겪었지만 ‘다이너마이트’가 방탄소년단과 K팝 전체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래미 후보에도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순위 발표 직후 트위터에 ‘팀워크가 꿈을 실현시킨다’(teamwork makes the dream work)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믿기지 않는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라며 “전세계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사랑해주신 아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방탄소년단은 그간 ‘핫100’ 차트에서 단발적으로 순위를 점하는 상황이었기에 방탄소년단은 차트에서 오래 머물고 사랑받는 것이 목표였을 것”이라며 “이번 ‘다이너마이트’는 라디오 방송 횟수 등 여러 지표를 봐도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랙핑크(BLACK PINK)도 무서운 기세로 돌진하고 있다.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은 발매 첫 주(8월28일~9월3일) 미국에서 스트리밍 1830만회를 기록했다. 다운로드는 2만3000 건을 기록하며 최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에 올랐다. 팝 송스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선 데뷔 이래 첫 진입(32위)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약 510만명의 라디오 청취자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사워 캔디(Sour Candy)’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까지 더하면 ‘핫100’ 40위 내에 세 차례 연속 이름을 올린 걸그룹은 지난 2016년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이후 블랙핑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앞서 2018년 ‘뚜두뚜두’(55위)로 핫 100에 처음 올랐으며, 같은 해 영국 팝가수 두아 리파와 함께 부른 ‘키스 앤드 메이크업’(93위), 지난해 발매한 ‘킬 디스 러브’(41위) 등 핫100 차트에 올리며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났다.

빠르게 치고 나오는 블랙핑크는 다음 달 2일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향후 새로운 기록 경신에서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본 게임은 시작도 안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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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블랙핑크: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가 오는 10월 14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블랙핑크가 2016년 데뷔 이래 숨 가쁘게 달려온 4년의 시간을 담았다. 연습생 시절부터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을 비롯해 숙소 생활, 무대 뒷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조명됐다.

아울러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이들의 앨범 녹음 과정과 4인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어떻게 시너지를 발휘하고 그 안에서 개개인의 삶을 녹여내는지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블랙핑크:세상을 밝혀라'는 '소금. 산. 지방. 불'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던 캐롤라인 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캐롤라인 서 감독은 블랙핑크 멤버들과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이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포착했다는 후문이다.

블랙핑크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 세계 블링크(팬덤)와 나누는 것이 기대된다"며 "이번 작품이 시청자분들께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의 아담 델 데오 다큐멘터리 VP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인 블랙핑크와 일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며 "블랙핑크 팬들과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올해 연이은 신곡 발표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키웠다. 지난 5월,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로 컴백 시동을 건 후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과 'Ice Cream'을 연속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Ice Cream'은 미국 빌보드가 8일(현지시간) 예고한 이번 주 '핫100' 차트에 13위로 첫 진입,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또 유튜브 뮤직 글로벌 톱100 차트서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2일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지난달 28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6일 만에 선주문량 80만 장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파워볼게임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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