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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1-01-08 15:01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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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우리금융그룹 그룹사 경영진이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약 7만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8일 밝혔다. 새해 더 강화된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다. 주식시장이 연일 신기록을 쓰며 활황인 가운데서도 금융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임원진 12명이 참여해 각 2,000주씩 매입했다. 다른 그룹사의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달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해 총 8만 8,127주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그룹사 경영진이 협심해 새해 우리금융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라며 “최근 금융주 약세에 따른 보다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새해 첫 행보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강화된 비은행 라인업과 시너지를 활용해 수익성 개선과 재무실적 턴어라운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인 앤디 김(39) 민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난입한 미 연방의회 의사당에 남아 뒷정리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휩쓸고 지나간 의사당 건물 내부를 정리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AP 연합뉴스

7일(현지 시각) 김 의원이 쓰레기를 치우고 의사당을 정리하는 모습이 동료 의원과 AP통신 취재진 등에 포착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김 의원은 물병과 옷, 트럼프 깃발, 성조기 등 시위대가 휩쓸고 바닥에 널브러진 잔해를 직접 주워 봉투에 담고 치웠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리는 오후 1시에 맞춰 수천 명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사당 건물로 몰려들었다. 이들은 워싱턴DC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다 의사당으로 행진했고, 일부 지지자들은 바리케이드를 넘어 난입했다.

수천명이 성조기를 들고 외부 계단을 점거해 경찰과 대치했고 일부 시위대는 유리창을 깨고 의사당 안으로 들어와 문을 부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난리통이 지나간 후 무거운 마음으로 의사당 안을 걷다가 경찰관이 쓰레기 봉투에 피자 박스들을 넣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그는 경찰관에게 ‘나도 (봉투를) 하나 달라’고 하고 같이 청소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누구든 좋아하는 것이 망가지면 고치고 싶지 않겠나”라며 “나는 의회 의사당이 좋다. 이곳에 있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이어 “정말 가슴이 아팠고 그저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밖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7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휩쓸고 지나간 의사당 건물 내부를 정리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AP 연합뉴스

같은 뉴저지주(州) 동료 하원의원인 톰 맬리노스키는 김 의원이 의사당을 치우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했다. 그는 “새벽 1시쯤이었던 것 같다”며 “경비대원 두 명이 지킨 옆에 다른 누군가가 벤치 아래 무릎 꿇고 뭔가 줍는 걸 봤다”고 했다. 그는 “조용히 잔해를 치우고 비닐봉지에 넣고 있던 건 앤디였다”며 “앤디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고 청소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계 이민 2세로 뉴저지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시카고대를 졸업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지냈다. 2018년 연방 의원으로 처음 선출됐고 이번에 재선했다.


앤디 김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EPA 연합뉴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의사당 사진을 올리고 “오늘 밤, 저는 그 어느 때보다 이 건물을 사랑한다”며 “방금 의사당이 마침내 안전하다는 소식을 들었고, 전 오늘 우리가 다시 모여 대선 결과를 인증하고 헌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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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kimngi@chosun.com]
8일 위안부 판결 날, 강 주일대사 공식 임명
"막중한 책무, 마음도 어깨도 무겁다"
日정부, 판결 직후 즉각 반발·주일한국대사 초치
한일 악화일로 예상에 "정치적 지혜 필요"
일본통·네트워크…관계 실타래 풀 과제 안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일본통’인 강창일 신임 주일본대사가 이달께 곧 부임한다. 외교부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창일(69) 전 국회의원을 주일대사에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청와대가 강 대사의 내정을 발표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청와대는 강 대사 내정 당시 “대일 전문성과 경험, 오랜 기간 쌓아온 고위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색된 한일관계의 실타래를 풀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스가 내각 출범을 맞아 경색된 한일관계를 풀어가려는 의지를 담은 인사로 풀이했다.

강창일 주일대사는 이날 연합뉴스 및 뉴시스와의 언론 통화를 통해 “난마처럼 꼬여있는 한일관계를 정상화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어서 마음도, 어깨도 무겁다”면서도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일 공식 임명된 강창일 주일한국대사(사진=연합뉴스).
공교롭게도 이날 마침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2015년 12월 소송 절차가 시작된 지 5년 여만에 나온 결론이다.

재판부는 “‘위안부’ 제도 운영이 당시 일본제국에 의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자행된 반인도적 범죄 행위”라며 이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 국가는 다른 나라의 법원에서 재판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국제법상 ‘주권 면제’의 원칙을, 이번 사건에서까지 인정할 순 없다고도 했다.

일본 정부는 판결 직후 남관표 주일한국대사를 초치하며 즉각 반발했다. 외무성에 따르면 이키바 다케오 외무차관은 “(한국 법원이) 국제법상의 주권면제 원칙을 부정하고, 원고의 소송을 인정하는 판결을 낸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일본 정부로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 항의했다. 또 이키바 차관은 남 대사에게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했다.

이번 판결로 한일관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한일 간 간극이 더 좁혀지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악화일로가 예상된다.

강 대사는 이날 한국 법원이 일본 정부의 위안부 피해자 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에 대해 “삼권분립 때문에 사법부 판결에 대해 평가하기 그렇지만, 이 판결이 가진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강 대사는 이어 “이 판결로 한일관계 정상화가 더 어려워질 수 있지만 이런 문제까지 포함해서 정치적으로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래서 더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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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사는 17대부터 20대 국회까지 4선 의원을 지냈으며 정치권의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꼽힌다. 도쿄대에서 동양사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9년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당시 한일의원연맹 회장 신분으로 청와대와 교감하며 의원외교를 이끌기도 했다.

일본 우익 신문 등이 그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한때 일본 정부의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이 늦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해 말 동의를 받았다.

주한 일본대사로 내정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이스라엘 일본대사도 이르면 이달 말 부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해에 양국 대사 모두 바뀌게 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이 원칙을 내세워 위안부 소송 심리에 출석도 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한일 간의 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 된’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이 8일 한국 법원의 위안부 피해자 판결과 관련해 남관표 주일 한국 대사(가운데)를 초치해 항의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남 대사가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외무성에서 나오고 있는 모습(사진=마이니치신문 홈페이지 캡쳐/뉴시스).


김미경 (midory@edaily.co.kr)
연말 한정 ‘소화가 잘되는 우유 롤케이크’ 후속 신제품
인기 힘입어 소용량 상시 판매 제품 기획
전국 세븐일레븐서 판매
“데르뜨 브랜드 디저트 신제품 지속 출시 예정”

매일유업은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얼룩소 무늬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에 이어 상시 판매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한 것이다. 한정판으로 출시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는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신제품은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와 ‘데르뜨 초코크림 롤케이크’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된다. 연말 홈파티를 위해 가족용 크기로 선보인 기존 제품과 달리 1~2인이 먹기 적합한 소용량으로 출시된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쫄깃한 식감과 유당을 걸러낸 것이 특징으로 우유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표면에는 코코아 파우더로 얼룩무늬를 구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출시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연시 모두 집에서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귀엽고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면서 생활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디저트 전문 브랜드 데르뜨를 통해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르뜨는 영문 ‘디저트(Dessert)’와 이태리어로 아트(Art)를 뜻하는 ‘아르떼(Arte)’를 합친 합성어다. 지난 2018년 브랜드를 론칭한 후 ‘젤리가 된 과일’을 콘셉트로 과일젤리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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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대가 현수막을 펼친 채 집회를 갖고 있다. /사진=로이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할 것이라 거듭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은 전날 공식 성명을 통해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은 도쿄올림픽이 오는 여름 확실히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우리는 이에 따라 필요한 대비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도 이날 "우리는 일본 당국과 그들의 조치를 100% 신뢰하고 있다"며 "일본 측과 우리는 이번 여름 안전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OC와 일본 당국은 지난해부터 거듭 도쿄올림픽의 정상 개최를 자신해왔다.

다만 최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악화돼 여전히 대회 정상 개막 여부는 불투명하다.

일본 정부는 이미 7일 도쿄도를 비롯해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도쿄에서는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 이상으로 보고됐고 일본 전체를 놓고 보면 6000명선을 이날 넘어섰다.

긴급사태 아래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필수적인 상황을 제외한 모든 외출 자제가 촉구된다. 식당과 술집은 저녁 8시에 문을 닫고 스포츠나 기타 대행 행사의 경우 최대 관중이 500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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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관련 행사도 코로나19로 차질을 빚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최근 도쿄에서 예정됐던 올림픽 성화 전시회가 긴급사태 선언으로 연기된 데 이어 오는 3월 예정된 성화 봉송 릴레이 정상 진행 여부도 극히 불투명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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