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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9-09 13:1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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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반영 안 돼

긴 장마 영향으로 농림어업 취업자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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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역대 최장기간 장마까지 더해지면서 8월에도 취업자 수가 27만명 넘게 감소했다. 8월15일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과 그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는 통계에 반영되지 않아 실제 고용 상황은 통계보다 더욱 악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270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4000명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악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지난 3월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감소폭이 19만5000명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4월 47만6000명, 5월 39만2000명, 6월 35만2000명, 7월 27만7000명에 감소에 이어 6개월 연속 감소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가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8월에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11년 만에 최장 기간 감소 기록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7만6000명 감소했고, 숙박·음식점업 16만9000명, 교육서비스업 8만9000명 등에서 감소폭이 컸다.

다만 3차 추가경정예산 재정일자리 사업 중 일부가 시행되면서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은 전년 동월 대비 5만5000명 증가했다.

제조업은 5만명 줄었는데, 6월(-6만5000명)과 7월(-5만3000명)보다 감소폭은 축소했다.

긴 장마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이어오던 농림어업 취업자도 3000명 줄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3만명, 40대 18만2000명, 20대 13만9000명, 50대 7만4000명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38만4000명 늘면서 모든 연령에서 유일하게 취업자가 증가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7만2000명이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6000명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원을 해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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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상 취업자로 분류되는 일시휴직자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3000명 늘어난 8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가 줄면서 15세 이상 고용률은 60.4%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8월 기준으로 2013년(60.2%) 이후 7년 만에 최저치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1.1%포인트 줄어든 42.9%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6000명 늘어난 86만4000명이었고,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3.1%로, 8월 기준 2018년(4.0%)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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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실업률은 2.9%포인트 오른 7.7%로 집계됐다. 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년 전보다 2.3%포인트 상승한 13.3%로, 같은 달 기준으로 2015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도 3.1%포인트 오른 24.9%로 역시 8월 기준 2015년 이후 가장 높았다.

취업자도 아니고,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에도 속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만4000명이 증가하며 통계 집계 기준을 변경한 1999년 이후 8월 기준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사람은 246만2000명으로 8월 기준으로 2003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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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페이스북 캡처
구직단념자도 13만9000명 늘어난 68만2000명으로 8월 기준으로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로 집계됐다.

8월 고용동향 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은 셈이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조사기간이 8월15일 광복절 집회 이후 재확산과는 시차가 있기에 직접적 영향은 받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다음 달 고용동향에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다음 달 발표될 9월 고용동향에는 전국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영업자, 임시일용직, 청년층 등의 어려운 고용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생한 추가 충격의 여파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다”고 썼다.

세종=박영준 기자 yjp@segye.com
김기태 전 감독·심정수 아들도 참가…독립야구서 뛰는 김동진 주목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김동진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는 김동진이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타격 테스트를 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입성을 꿈꾸는 선수 7명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모였다.

선수와 지도자로 명성을 쌓은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아들 김건형(24), 왕년의 홈런왕 심정수의 아들 심종원도 KBO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기량을 검증받고 있다.

KBO는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열었다.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 졸업을 앞둔 외야수 김건형과 심종원, 독립야구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는 내야수 김동진(24), 일본에서 대학 재학 중인 내·외야수 안준환(22), 독립야구 연천 미라클 소속 포수 엄상준(22), 왼손 투수 이은준(19), 일본 독립리그 출신 내야수 권현우(23)와 외야수 송상민(26) 등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이들은 짧은 시간에 타격, 수비, 주루 능력 등을 선보였다. 프로 구단 스카우트들은 자신들이 가진 정보와 선수들의 트라이아웃 모습을 비교·대조하며 열심히 메모했다.


선수를 향한 스카우트의 눈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리그 스카우트들이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선수들의 타격 테스트를 지켜보고 있다.


트라이아웃 직전까지 스카우트들이 가장 주목한 선수는 김동진이다.

한 스카우트는 "확인할 수 있는 기량, 기록을 보면 이번 트라이아웃 참가자 중 김동진이 가장 돋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야구 대형 스타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KBO리그 입성을 꿈꾸는 김건형과 심종원에 대한 관심도 크다.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대학에 재학 중인 외야수 김건형은 아마추어 야구팀 카울리츠 블랙베어스에서 우투좌타 외야수로 뛰었다. 76경기에서 40도루를 성공할 만큼 빠른 발이 장점이다.

애리조나주 크리스천 대학을 올해 12월에 졸업하는 심종원은 콘택트 능력과 강한 어깨를 장점으로 내세운다.

KBO는 2013년(2014년 드래프트 대상자)부터 트라이아웃을 열어 국외에서 뛴 선수들이 프로 스카우트에게 얼굴을 알릴 기회를 마련했다.

2018년 트라이아웃에는 이대은(kt wiz), 이학주(삼성 라이온즈), 하재훈(SK 와이번스), 윤정현(키움 히어로즈) 등 국외파에, '비학생 야구부 출신' 한선태까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019년에도 국외파 문찬종(키움), 손호영(LG 트윈스), 안권수(두산 베어스)가 트라이아웃을 통해 KBO리그에서 뛰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았다.

올해도 '제2의 하재훈'을 꿈꾸는 국외파, 한선태 뒤를 따르려는 독립야구 출신 선수들이 KBO리그 스카우트 앞에 섰다.

야구를 시작한 계기도 살아온 과정도 다르지만, 7명의 시선은 KBO리그를 향한다.

이날 열린 트라이아웃은 스카우트와 선수들의 접촉도 피하는 '철저한 거리 두기' 속에 진행했다.

jiks79@yna.co.kr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인성이 한효주, 차태현과 한 작품으로 만나 '꿈의 라인업'을 완성한다.

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조인성이 한효주, 차태현과 함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새 드라마 '무빙'의 주인공으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무빙'은 웹툰 작가 강풀이 그린 웹툰 '무빙'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원작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그 부모들의 성장기를 담는 이야기다. 메가폰은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계 거장 모완일 감독이 잡는다. 극본은 원작 작가인 강풀이 직접 쓴다.

조인성은 '무빙'을 통해 특별출연했던 tvN '디어마이프렌즈' 이후 5년 만에 안방에 돌아오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 '별을 쏘다'(2002), '발리에서 생긴 일'(2004), '봄날'(2005),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괜찮아 사랑이야'(2014)로 흥행과 연기를 동시에 거머쥐었던 조인성의 안방 복귀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바. 그가 안방으로 돌아와 보여주게 될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무빙'은 현재 캐스팅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미 2016년 MBC 'W' 이후 국내 드라마에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한효주가 5년 만의 작품으로 '무빙'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또 '1박 2일'에 조인성을 초대할 정도로 '절친 케미'를 보여줬던 배우 차태현도 '무빙'의 출연을 제안받았다. '1박 2일'과 '라디오스타' 등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이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에 세 배우의 호흡 역시 '무빙'의 기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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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은 내년 하반기가 유력하나 현재는 미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32·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김연경은 9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연경은 사랑이라는 의미의 영문 ‘러브’(Love)가 새겨진 남색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땅을 바라보고 있다.


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이어지는 사진은 옆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기운이 빠져 축 늘어진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게시물은 김연경의 최근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연경은 자본력을 갖춘 팀에 실력이 뛰어난 고액 연봉자 쏠림을 막기 위한 ‘샐러리캡’ 제도 때문에 자신의 연봉을 낮추며 흥국생명에 합류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서 이다영(24)을 FA로 영입한 흥국생명은 기존에 있던 이재영(24)에 김연경까지 더해 ‘빅 3’를 결성, 단숨에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팬들도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등 삼각편대를 앞세운 흥국생명의 우승을 예상하며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다’라는 의미의 ‘어우흥’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KOVO 컵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패배해 준우승에 그치며 김연경과 흥국생명 선수단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

특히 김연경은 샐러리캡 규정을 교묘히 피하는 ‘페이 컷’(선수가 특정 팀에 합류하기 위해 자신의 연봉을 스스로 깎는 행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의식한 듯 김연경은 “사랑을 통해 사랑을 배운다”라는 말을 남기며 악플도 감수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도 “어떻게 우리가 김연경 선수 마음을 다 알겠습니까. 항상 일인자는 외로운 것 같아요. 안 좋은 말은 담아두지 마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배구선수 김연경. 출처|김연경 SNS

한편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그는 2009년 해외 진출을 선언한 뒤 일본, 터키, 중국 등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배구계의 메시’로 불리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도쿄 올림픽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11년 만에 국내 복귀를 선언해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왔다.

miru0424@sportsseoul.com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충격적인 10연패에 빠졌다. 염경엽 감독이 올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을 수 없다고 공식 확정된 날이고, 15점을 뽑고도 마운드가 지키지 못한 참사라 그 충격은 몇 배로 심하게 다가온다.

SK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5-16으로 패했다. 연패 수렁은 10으로 늘어났다.

이날 SK는 질 수 없는 경기를 졌다. 모처럼만에 물타선이 폭발했다. 제이미 로맥의 선제 솔로포와 한동민의 대형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4회까지 10-2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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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8점 차 리드에도 SK는 연패를 끊지 못했다. 투수들이 경기를 망쳤다. 시작은 선발 리카르도 핀토였다. 웬일로 4회까지 2실점, 특히 3회와 4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만들었다. 그러나 5회 들어서 핀토는 본색을 드러냈다. 핀토는 박준태에게 투런포, 김하성에게 솔로포를 맞은 데 이어 애디슨 러셀, 이정후, 허정협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결국 핀토는 개인 8연패 탈출 요건에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놓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뒤이어 올라온 김태훈은 김웅빈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핀토의 이날 성적표는 4⅔이닝 7피안타(3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 선발로 처참한 수준이었고, 10-2의 스코어는 10-9, 1점차까지 좁혀졌다.

그래도 로맥이 5회말에 스리런포를 터트리며 승기는 살려 나갔다. 6~7회에도 키움의 수비 실책을 틈타 1득점씩 하면서 15-11로 앞서갔다. 7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는 등 방망이의 힘을 빌어 연패 탈출에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투수들이 무너졌다. 8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세현이 불을 지르기 시작했다. SK 김세현은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서건창, 김하성에게도 안타를 내줬다.

최창호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찾았지만, 교체하지 않고, 그냥 내려갔다. 결국 러셀과 승부에서 김세현은 폭투와 적시타를 허용하며 점수는 다시 15-14로 1점차가 됐다.

SK는 그제야 투수를 서진용으로 바꿨다. 하지만 불안한 건 서진용도 마찬가지였다. 이정후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허정협에게 동점이 되는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김웅빈과 박동원에게 잇따라 볼넷을 허용하며 밀어내기로 역전을 허용했다. 자멸이었다.

흐름은 키움으로 넘어갔다. 사실 이날 키움도 경기력이 엉망이었다. 최근 3연패 흐름 속에 수비가 불안했다.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보유한 유격수 러셀이 실책 2개를 범하는 등 15실점의 과정 속에 실책 4개가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SK의 자멸 덕에 키움의 실책은 상쇄되고도 남았다. 선발과 불펜 가릴 것 없이 망가진 SK 마운드의 민낯이 드러난 경기였다. 이날 경기까지 SK 팀 평균자책점은 5.84로 10개 구단 중 꼴찌다. 선발 평균자책점도 5.69로 역시 꼴찌, 불펜 평균자책점도 6.13으로 역시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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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패의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염경엽 감독이 다시 건강 문제로 현장 복귀 1주일 만에 다시 박경완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감독의 건강 리스크에 현장 지휘자가 일주일새 바뀐 상황이라 어수선하다. 더욱이 장단 16안타(3홈런 포함) 15점을 내고도 역전패를 허용한 연패이기에, 연패가 더 길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SK는 9일 키움전까지 패하면 11연패로 구단 최다연패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창단 첫해였던 2000년에 세운 기록이다. 올 시즌만 해도 두 번째 10연패. 마운드 붕괴 현상에 총체적 난국인 SK는 이제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도 2.5경기 차로 좁혀졌다.파워볼분석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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