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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보아 작성일20-07-07 09:28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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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美 국무부 부장관 방한 맞춰 담화 발표

뉴스1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2019.12.1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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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방한하는 7일 북한이 "다시 한 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라고 '대화 거부' 입장을 밝혔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 측의 '중재자' 역할 재추진을 비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권 국장은 "때 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 수뇌회담(북미 정상회담) 설과 관련하여 얼마 전 우리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하여 명백한 입장을 발표하였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4일 담화에서 "긴말할 것도 없이 (북미 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뤄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seol@news1.kr

샤오미·비보 등 中 브랜드 대체제로 급부상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LG전자(066570)가 인도와 중국 갈등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인도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지면서, 저가 중국 스마트폰을 대체할 제품으로 LG전자 스마트폰이 떠오르고 있다.




현지 매체 이코노믹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LG전자가 인도의 반(反) 중국 분위기 덕분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잡았다”고 전했다.

아드바이트 바이드야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인도법인 책임자는 “지난 2개월 동안 인도내 반 중국 정서로 LG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이 10배 증가했다”며 “글로벌 출시와 별개로 인도 최초 출시 제품 등 인도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인도 소비자를 잡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저가 중국 브랜드에 밀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지난 2011년에는 7%에 달하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약 0.5% 수준으로 떨어져 존재감이 미미해졌다.

상황이 반전된 것은 지난달 인도 라다크 지역 국경에서 발생한 중국군과 인도군간의 충돌 때문이었다. 양국 군인간 집단난투극으로 인도군 20명이 사망하면서 인도 내에서는 반중 시위가 발발하고 중국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의 점유율은 70% 이상이다. 이 중 샤오미가 30% 수준으로 가장 높으며, 비보, 리얼미, 오포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샤오미는 반중 정서가 확대되자 ‘메이드 인 인디아 (Made in India)’ 문구를 인쇄한 현수막으로 매장 간판을 가리고, 직원들에게 회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6일(현지시간) 인도 아흐메다바드에서 열린 중국산 제품 불매운동 시위 모습. (사진= 로이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저가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삼성전자 보다는 LG전자의 판매량 증가가 가파른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인도 시장에 특화된 보급형 스마트폰인 ‘W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올 하반기 6개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적극 확대할 전망이다.

또 최근 인도 정부가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의 현지 생산 장려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정책’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PLI 정책은 글로벌 기업이 인도 현지 생산량 목표를 달성하면, 현지 매출 증가분의 4~6%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이에 대응해 현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아침 최저 19~22도, 낮 최고 24~32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수요일인 8일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서 소나기가 지나간 뒤 더욱 후텁지근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같은 양상을 띤다고 7일 밝혔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서남부와 경북 내륙, 경남 북서내륙에 5~2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 19~22도, 낮 최고기온 24~32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2도 Δ인천 21도 Δ춘천 22도 Δ강릉 22도 Δ대전 21도 Δ대구 21도 Δ부산 22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1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1도 Δ인천 27도 Δ춘천 32도 Δ강릉 27도 Δ대전 30도 Δ대구 31도 Δ부산 28도 Δ전주 30도 Δ광주 30도 Δ제주 26도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의 먼바다에서는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담화파워사다리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2019년 10월5일(현지시각) 저녁 6시30분께 스톡홀름 외곽 북한대사관 앞에서 이날 열린 북미 실무협상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북미 실무협상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맨 왼쪽이 당시 대표단의 일원이었던 권정근 외무성 순회대사. 스톡홀름/사진공동취재단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이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일축하며 “다시 한 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3차 북-미 정상회담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국 정부에 대해서는 “잠꼬대같은 소리만 하고 있으니 북남관계만 더더욱 망칠뿐”이라고 쏘아 붙였다.

권 국장은 7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자기 이름으로 된 담화를 내어 이렇게 밝혔다. 권 국장은 지난해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접촉 당시 차석대표로 협상에 관여했던 사람이다. 그는 지난 4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낸 담화를 언급하며 “쉽게 알아들을수 있게 명명백백하게 전한 우리의 입장이었다”며 그럼에도 “지금도 남쪽 동네에서는 조미(북-미)수뇌회담을 중재하기 위한 자기들의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는 헷뜬 소리들이 계속 울려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최 부상은 “조미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루어 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권 국장은 북-미 정상회담 필요성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정부 관계자를 우회적으로 가리키면서 “때도 모르고”, “오지랖이 넓”다며 특히 “어떤 인간들은 우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가 ‘미국이 행동하라는 메쎄지’이고 ‘좀더 양보하라는 일종의 요구’라는 아전인수격의 해석까지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점점 더 복잡하게만 엉켜돌아가는 조미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마치 그 무슨 ‘해결사’나 되는 듯이 자처해 나서서 제코도 못 씻고 남의 코부터 씻어줄 걱정을 하고있으니 참으로 가관”이라는 지적도 이어갔다.

권 국장은 남쪽 정부가 “이제는 삐치개질(참견) 좀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그 버릇 떼기에는 약과 처방이 없는 듯 하다”며 “자꾸만 불쑥불쑥 때를 모르고 잠꼬대같은 소리만 하고 있으니 북남관계만 더더욱 망칠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재자’로 되려는 미련이 그렇게도 강렬하고 끝까지 노력해보는 것이 정 소원이라는 해보라”며 “그 노력의 결과를 보게 되겠는지 아니면 본전도 못 찾고 비웃음만 사게 되겠는지 두고보면 알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2일, 경북 경산에 사는 한 세입자와 전화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새 집주인이 보증금을 주지 않고 잠적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사례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해당 물건은 매매가격보다 전셋값이 더 비싼 아파트였습니다.

초저금리 등으로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세-매매가격 역전' 현상과도 무관치 않다는 생각이었습니다.파워볼실시간

특히 새 집주인이자 피의자인 윤모 씨는 무일푼으로 해당 아파트를 사면서도 전 집주인으로부터 도리어 700만원을 챙겼습니다.

매매가격은 1억 5300만원인데 전세보증금은 1억 6000만원이었고 '보증금 승계 조건'으로 거래했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갭투자로 당장 전세보증금을 내어 줄 돈이 없는 전 집주인의 처지를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1건만으로 '사기'를 의심하긴 어려웠습니다.

700만원을 챙기려고 경찰과 세입자 등을 피해 잠적까지 했을까 하는 판단이었죠.

그러나 여러 건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경찰을 취재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윤씨의 주소지인 남양주경찰로 이첩된 상태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씨를 고소한 또 다른 사건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경기도 시흥경찰에서 넘어온 사기 혐의 건이었습니다.

최소 3건의 피해가 시흥에서 발생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2건은 경북 경산에서처럼 전세-매매가격 역전 차액을 노린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1건은 기존 세입자에게 줄 보증금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다음에 들어올 세입자와 가계약을 체결, 그 계약금을 편취한 사건입니다.

여기까지 확인된 것만 총 4건, 윤씨의 사기 정황이 명확해 보였습니다.

게다가 경찰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윤씨는 최근 1년 사이 26건에 이르는 수상한 부동산 거래를 했습니다.

확인된 4건의 피해액은 1건당 500~1000만원, 26건이 모든 이런 식이라면 최소 1억 3000만원에서 2억 6000만원의 돈을 챙긴 겁니다.

물론 약 1%의 취득세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해당 물건들의 매매가는 대부분 1억~1억 6000만원 수준으로 취득세는 많지 않습니다.

경찰은 잠적한 윤씨를 찾지 못해 기소중지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윤씨에 대해선 지명수배를 내렸습니다.

윤씨는 지금 이 시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을지 모릅니다.

관련 보도 이후 윤씨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보도를 통해 이 사건이 널리 알려져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기원합니다.네임드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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